논산시의회가 30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논산시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14건, 논산시의회 사무국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5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집행기관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
제6대 계룡시의회가 지난 1년간 집행부 견제와 시민 대변자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시 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래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고 30일 밝혔다.시 의회에 따르면 이 기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9회(100일간) 회기 동안 조례안 72건, 예·결산 승인안 13건, 동의안 21건 등 총 10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 의회는 이달(6월) 30일까지 2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계룡소방서는 29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수칙 숙지를 당부하고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엘니뇨의 이른 발생으로 우리나라 주변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남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될 가능성에 따라 풍수해 피해가 우려된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며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또한 산사태 우려가 있거나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우려지역, 공사장 등 위험지역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누전차
KT&G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했다.KT&G는 지난 25일 한국기업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ICR) ‘AAA’를 획득한 이후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에서 연이어 ‘AAA’를 획득했다. 금융사와 통신사를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 기업신용등급 ‘AAA’를 획득한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기업신용평가 기관들은 KT&G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회사의 오랜 업력 및 높은 브
‘유한회사 한포’(대표 류홍치)가 27일 논산시에 7,950만 원 상당의 샤워 티슈 4만 9,000개와 긴급재난구조 손수건 500개를 기탁했다.이 회사 류홍치 대표는 “장애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들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성품을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9곳,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사랑푸드마켓, 독거노인돌봄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유한회사 한포(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 소재)는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나무 원단의 친환경 물티슈, 샤워 티슈 등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논산시 생활개선회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원한 바람을 선물, 화제가 되고 있다. 논산시 생활개선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순옥) 회원 46명은 이달 26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4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리모컨 선풍기를 구입,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구입비용은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 때 이들 회원이 ‘딸기 찹쌀떡’을 팔아 벌어들인 수익금(300만 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회원들이 선풍기 구입에서부터 배달‧조립과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챙기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선물한 것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는 28일 대전선샤인호텔 대전·세종권 소재 1,000대 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사업주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단 권진영 경영교육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유병규 건설산재과장의 ‘산재예방 정책방향‘과 공단 양승수 사고조사센터장의 ’건설업 안전보건경영‘ 강의가 이어졌다. 또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의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시간도 가졌다.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최근 관내에서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의 각별한 관심이
계룡소방서가 27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 시민의 참여 의식 고취를 위해 매달 시행하고 있다.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한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이날 훈련은 △불법 주·정차 등 위반사항 단속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우선통행 요령 홍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관내로 전입한 15명에게 27일 임용장을 주었다.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6급 전보 6명, 7급 전보 7명, 8급 전보 2명 등으로 이들은 이날 결원 기관 및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에 배치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논산계룡 교육가족으로 전입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드린다”며 “소통과 공감 행복플러스 논산계룡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건양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재현 교수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ASCVTS 2023)’에서 급성대동맥박리증 수술방법에 따른 결과 분석자료를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심장에서 나오는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은 내막과 중막, 외막 등 3겹의 막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대동맥박리증은 대동맥의 내막에 파열이 발생해 높은 압력으로 인해 중막이 길이 방향으로 찢어지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대동맥파열로 진행되는 무서운 질환이다.대동맥박리증은 제때 수술받지 않으면 2일 내 약 50%가 사
계룡소방서는 26일 각종 현장활동과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활동중인 ‘김민성 재즈밴드’ 음악 공연과 동시에 푸드트럭도 지원 받아 김남석 소방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편안
사)한국생활음악협회계룡시지부(지부장 공윤팔)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아! 나의조국! 대한민국’, 찾아가는 사랑의 연주회를 열고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보훈가족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진 이날 음악회에서는 △한빛 행진곡(박병학작곡/공윤팔 편곡) △사명(공윤팔/편곡) △목련화 △배 띄워라 등의 연주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또 △독도 아리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아무르 아리랑 △아! 목동아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이 외에도 △성자의 행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고·특수교 학교장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1학기 말과 2학기 초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학생(안전) 사고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각 학교에 △여름철 대비 수상(물놀이) 안전교육 강화 △학생 및 학부모 교통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관련 학생 안전대책 수립 △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철저 △자살예방교육 철저 및 고위기 학생 상담활동 강화 △학기 말 학교폭력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논산아트센터에서 배하필하모닉 오케스트와 함께하는 ‘2023 The Magic, 팬텀&퀸’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복곡 문화 공감 사업’에 공모 선정된 두 번째 작품이다. 배하필하모닉의 아름다운 연주는 물론 ‘너의 목소리가 보여(tvN)’, ‘불후의명곡(KBS)’ 등에 출연한 소프라노 유성녀, ‘팬텀싱어(JTBC)’에 출연한 바리톤 김주택, 정필립, 마술가 최형배가 펼치는 최고 수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공연 관람료는 무료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의지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과 공주의료
계룡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한다.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이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시설, 키즈카페 등에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한다.조사 기간은 7월 6일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확인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기 로그기록 확인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및 예방
계룡시의회는 23일 이달 7일부터 회기에 들어간 17일 일정의 제16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 의회는 이날(23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 의안심사특위(위원장 이용권)가 심사한 △계룡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조광국 의원) △계룡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교육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의원 발의안 3건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4건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놀뫼새마을금고가 22일 이웃 사랑 나눔 방안의 하나로 성금 2,000만 원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강희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조인상 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논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백성현 시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놀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프로그램 ‘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 참여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소금문학관을 배경으로 논산 시민사회에 인문학의 가치를 전파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문학에서 만난 우리동네’는 박범신 작가의 소설 ‘소금’의 배경이 되는 우리동네(강경읍)를 탐방하며 주인공들이 보았을 강경의 여러 모습을 판
논산계룡초등학교 학생회연합회는 22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정원만 교육장을 비롯해 각 학교 학생회 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회연합회 회원 소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들락날락 학생자치 온라인플랫폼 활용 특강 △학생참여예산제 소개 △학교별 학생참여예산 제안서 발표대회 △2022학년도 충남도교육청 학생참여예산제 우수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용남초 김하람(6학년) 학생회장은 교육지원청에 학생 참여예산 안건을 대표로 제안했고 “이번 학생참여예산제 원탁토론회를 학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