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게 된다.이를 통해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
논산시의회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친절행정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사항)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다.결산검사위원들은
농사철을 맞아 논산시가 4일 관내 상월면 6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첫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순회교육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주관)가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농산물유통지원센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상월농협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 내용은 △부적합 농산물 적발 시 행정조치 안내 △농산물 부적합 적발 사례 및 사후 관리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 안내 등이다. 시는 특히
논산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12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가 논산열린·강경·연무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가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열린다.또한 라디오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낭독 드라마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17일 강경도서관에서 전문 성우들이 펼치게 된다.특히 이벤트로‘도서관 네컷’(무료 인생 네컷)이 오는 12일
논산시가 농산물 종자 배양 및 품종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를 채취·생산하는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총 3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되며 1~9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교육이다.10~12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체계적 이론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3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논산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각종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 내용 등을 적극 수렴, 논산 딸기산업 육성
논산소방서가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증 유물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공문서, 그림,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강경여자중학교는 3일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자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가람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논산계룡산림조합이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2,000만 원을 비롯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000만 원을 기탁해 총 7,0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듯을 모아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게 되며 농관원 또한 부적합 농산물 예방 등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 높이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가능케 돼 논산시 농업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 앞서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 관계자 등은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을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 효율성 등을 살핀 데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3월 8일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및 보완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이곳 힐링생태체험
논산시는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별밤건강체조’를 운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별밤건강체조 운영은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19:30~20:30,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19:00~20:00 주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
논산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기존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하여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살펴보면, 난
민선 8기 들어 논산시가 전국 기업과 기관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총 5,500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KDI 1,200억,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969억, 풍산FNS 500억 원 등 9개 기업 및 기관 등으로부터 총 5,5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높은 토지 가격과 젊은 인재 수급 등의 어려움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민선 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의
논산시는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e보건소 www.e-health.go.kr)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와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백성현 논산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시민대책위는 2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 케이디솔루션(주)(이하 KDs)의 확산탄 논산공장 불법공사 중지명령 요청을 묵살한 백 시장을 직무유기(형법 122조)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시민대책위에 따르면 KDi는 논산시 양촌리 임화리 306-6번지 일원의 일반산업단지 부지(254,824㎡)에 대한 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도
“꽃 보다 달콤한 딸기 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딸기축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마침내 열렸다. 논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석면 양돈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정부 주도로 조성된 7.5ha의 대규모 축산단지로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해 돼지 2만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에 있다. 단지 조성 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은 물론 인근 시내 권 주민들로부터 수천 건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음도 이렇다 할 방안이 없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