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이달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 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북 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 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지난해부터는 북 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북 스
계룡시는 상수도 전기요금 절약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계룡시는 11㎞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으로부터 1일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 받고 있으며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료 절감을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 부하, 중 부하, 최대 부하 구간으로 나눠 적용되는 점에 착안, 요금이 저렴한 경 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경부하와 최대 부하 시간의 요금 차
계룡시는 동절기에 휴장했던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금암동 서금암 2길 7-9 소재)에 대한 운영을 지난 1일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지난해(11월까지)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난 2022년 6월 개장한 이 족욕장은 해마다 4~6월 30일, 여름 휴가철 휴장, 9~11월까지 운영 계획이 짜였으나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휴장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됐으며 이용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운영 기간 연장은 1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장마 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 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실시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
계룡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곳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동행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관련 사업 예산 및 기반 확대
계룡시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 의회 조광국 의원, 전직 공무원 및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3명 등 모두 4명으로 이들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결산검사에 나서게 된다. 이들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 및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및 결산자료 분석 등을 통해 검사의견서를 작성,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범규 의장은 “결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하여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시민들이 우유를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 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 처리돼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하여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다.또한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이다.교육내용을 보면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 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에 검사비가 지원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이 4월 7일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31일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때 기상 이변으로 벚꽃 이 피지 않은 상황임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계룡시가 시민들의 편의제공 일환으로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계룡소방서가 소방차량 및 대형차량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진입 교차로인 유동삼거리 도로를 개선했다.개선 구간인 유동삼거리(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417-2)는 계룡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진입로로 각종 행사나 공연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통행안전 확보가 요구돼 왔다.특히 소방차량이나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회전차로의 급격한 회전각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지난해 6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관련기관에 유동삼거리 지장물(가로등, 가로수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 계룡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이들은 이 기간 2023년도 계룡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계룡소방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은 1,237건(27.5%)으로 나타났다.그 뒤로 쓰레기 소각 895(19.9%), 불꽃ㆍ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순위를 잇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
계룡시는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
계룡시는 올해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1, 2단계에 걸쳐 관내 노후 상수관로 91㎞ 구간에 대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 구간은 북부배수지 급수구역인 엄사‧신도안 지역 상수관로 63㎞로, 사업 추진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말까지다. 또한 2단계 사업 구간은 안산배수지 급수구역인 두마‧금암 지역 28㎞로, 사업 추진 기간은 7월부터 12월말까지다. 시는 노후 상수 관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관로 교체이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우선 세척사업을 선행하고, 향후 국비 지원이 따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