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가고 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
충남도는 ‘3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보내
충남경찰청은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 A씨을 검거했다.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60)는 지난달 28일경 충남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자 선거벽보를 훼손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정해준 기자
충남경찰청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키로 했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12에 거짓으로 신고하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은 물론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경찰력 낭비가 심각하고 출동 경찰관들이 정신적 피해를 본때에는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거짓 신고로 인해 687명이 처벌받았고 이 중 93명이 형사입건(불구속), 594명이 즉결심판(벌금) 처분을 받았다.거짓 신고 사례를 보
충남도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1일 도에 따르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서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29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며 공식 출범했다.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권 소재의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회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
충남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스쿨넷서비스 해킹 메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도교육청 182명을 대상으로 한 훈련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도서관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광범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악성 링크를 클릭하는 상황을 가정한 클릭형, 사용자 정보를 입력할 때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입력형,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수신한 상황을 가정한 첨부파일형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통해 참가자
충남도가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청정어장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선다.고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해역 해양환경 특성 및 침적 퇴적물 분포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청정어장 재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천수만·가로림만 해역은 대규모 매립, 연안 개발 등으로 오염유입은 증가하고, 담수 방류에 의한 수질악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생산성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천수만 해역의 경우 평시에는 수질 지수 3등급(보통) 이하이나, 담수 방류 시 만 안쪽 수질
충남과 대전에서 19만여 차례 출동해 11만여 명의 생명을 구해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다.충남도 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이번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지난해에는 15대를 지원한 바 있다.이날 행사는 △구급차 지원 경과보고 △라오스 출신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촌폐기물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 및 저감·제거를 통하여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 및 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ㆍ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공립예술단 통합 및 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충남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안 된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포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비료 시비, 밭갈이, 제초, 동계방제 등 월동 후 봄철 뽕밭 관리 작업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비료 시비의 경우, 도내 뽕밭 토양은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화학성 기준보다 유기물 함량이 대부분 부족해(누에용 뽕밭 63%, 오디용 뽕밭 77%) 화학비료 비중을 줄이고 부숙이 잘된 유기질 퇴비를 시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봄철 비료량은 1년 동안 주는 양의 40% 정도가 알맞으며, 특히 오디용 뽕나무에는 누에 사육용 비료 양의 절반 이하를 유기물 퇴비 위주로 시비를 하는 것이 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 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
충남교육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S2B)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