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민선 5기부터 유치한 기업들이 잇달아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한미식품 논산공장 준공식(대표 한미영)이 8일 오후 2시 논산시 강경읍 채운리 현지에서 내외빈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4만 5,332㎡ 부지에 1만 5,035㎡ 규모로 지어진 이 공장은 김포 공장의 2~3배 이르는 생산 규모로 이날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 공장 가동으로 노성농공단지에 입주할 고향식품 등 5개 사와 더불어 논산농업의 획기적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 ‧ 전통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 건설 등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제175회 시 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축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기초를 튼튼히 다져 13만의 작은 도시에서 중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고 밝혔다.이어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의회와 동행하며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황 시장은 “그동안 세일즈 행정에 주력한 결과 2016년도 총 4,346억
논산시 보건소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이 비만율 감소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8일 논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전국과 충남에 비해 각각 2.7%p, 1.5%p의 높게 나타났다.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강경 산양초교 등 6개교 학생 536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건강행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행태 설문 ▲기초검사 8종(
논산시와 계룡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농협 등이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논산‧계룡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8일 논산학교급식센터 회의실서 논산시와 계룡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계룡농협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의 안정된 공급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계룡시는 학교급식지원
논산시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7개 고교를 방문, 운영한다.10일 논산고를 시작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안영일 DCG(Dream Challenge Group) 대표를 강사로 초청, ‘백지 위에 그리는 꿈’을 주제로 꿈과 비전, 열정과 도전 내용의 강의를 펼쳐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함과 동
논산시가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 희망의 봄을 맞이할 겨울을 열정적으로 보내기 위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황 시장은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서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국·도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축하박수를 나눴다.특히, 청소년자치활동 대표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황명선 시장에게 ‘멋진 시장님 상’을 전달, 손수 만든 카네이션 종이꽃다발과 특별한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했다.또, 영외면회제 부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논산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시는 4일 안전관리자문단, 자율방재단 등 지역 안전문화운동 단체와 합동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 이젠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슬로건 아래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안전 관련 단체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 참여자들은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홍보 용품, 홍보전단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논산 구축을 위한 캠페인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김용주)는 4-5일 이틀 간 관내 모범 이·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정책 사례 현장 견학 및 이‧통장 워크숍(화순 금호리조트)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이·통장의 사기 진작과 타 시군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11월 논산시청 공직자(팀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숍이 성과와 만족도가 높았던 점에 착안,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첫 날(4일) 푸드 1번지인 완주를
논산소방서는 4일 소방서 대회의실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직장 교육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이동훈 소방장의 청렴 서약식 및 음주운전 추방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박도식 소방행정과장의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음주운전 예방 특별교육 등이 진행됐다.박도식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향상 직장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논산소방서를 함께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논산시 보건소 김선미 강사의 ‘PTSD 예방 방안’ 주제
논산시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논산시는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연차별 사업 추진과 모니터링, 평가 등을 통해 여성 친화 도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며,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 평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황명선 시장은 “여성 친화 도시 지정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지역정책”이라며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 논산농업대학장인 황명선 시장은 졸업생 112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열중해온 졸업생은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메시지를 통해 축하와 격려하는 마음을 전했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논산딸기대학으로 출범해 올해까지 8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는 친환경, 딸기, 농식품가공, e-비즈니스 등 총 4개 학
본격적인 논산딸기 출하시기를 맞아 논산시가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요우커(遊客)가 가장 많이 찾는 서울 명동에서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펼친다.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딸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베풀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 딸기 탑 및 딸기 디저트 전시회, 대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또한, 딸기 퐁듀, 딸기 산타, 딸기 요거트, 딸기&머핀, 딸기 꼬치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걸그룹 달샤벳 축하공연, 딸기 이벤트
논산시 연무읍 김일태(53) 주무관이 ‘기역자형 칫솔’을 고안, 특허청의 실용신안등록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기역자형 칫솔’은 기존 시중에 나와 있는 칫솔로는 제거하기 힘든 어금니 뒤편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칫솔로, 일반인은 물론 특히 사랑니 발치 후 칫솔질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고안품은 향후 국내 생활용품 제조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적으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일태 주무관은 연무읍 총무 팀에서 통계조사업무, 환경업무 등 현장 업무를 수행
논산시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지난 1일 건양대 캠퍼스 일원에서 시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감염 ZERO! 편견 ZERO! 사망ZERO!”을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만 나타나 에이즈 감염
전국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단 2곳… 국가업무 지자체가 주도적 개선논산시가 영외 면회제 부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2회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사)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상은 엄정한 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체, 공공기관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광역·기초 중 단 2곳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은 올해 제2회 ‘CSV 포터상’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치유
한 해를 마무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시 효 사랑 송년행사’가 2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독거어르신 400명, 재가복지시설, 찬조출연 어르신 100명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서만숙, 강춘화, 김선국 등 우수 노인돌봄생활관리사가 시장 표창패 및 감사패를 받았다.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가수 오은주, 개그만 오동광, 오동피, 팝페라 가수 김기종, 남윤미 등 초청 인기 연예인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만끽했다.이연형 사회복지과장
해마다 겨울철이면 빙판길과 내리막길 등지에서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한다.이에 논산소방서가 낙상사고 다발 철을 맞아 주의보를 냈다.2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강설, 강우 시 길 곳곳에 빙판이 생기고 이에 따른 낙상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해마다 눈이 내린 뒤 낙상사고로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하는 건수가 평소의 3배 이상에 이르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노약자 외출 시 등산용 스틱이나 지팡이 휴대 ▲장갑 착용 ▲내리막길에서 무릅 굽히고 내려오기 ▲빙판에 넘어졌을 때 급히 일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습관 공연실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3분 고전, 나를 돌아보는 모멘템’ 저자이며 KBS 라디오 시사고전 진행자인 박재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서 박 교수는 ‘고전에서 배우는 인문학적 삶’을 주제로 2500년 전 공자, 노자, 손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옛날야기처럼 재미있고 쉽게 강의하면서도 그 속에는 삶을 보는 혜안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30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임종진 논산시 의회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웃돕기 모금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서는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2,000만 원, 나성종합건설 1,000만 원, 백제병원 임직원 500만 원, 논산계룡산림조합 500만원, 대한건설협회에서 6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이불(현물)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사랑의 성금품을 기탁, 이웃 사
염기훈, 이천수, 박주영, 고종수, 정대세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축구 스타들이 논산에 대거 몰려온다.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한 전·현직 선수들의 봉사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이 4일 낮 12시 30분 논산 건양대 운동장에서 자선경기를 펼치게 된 것-.논산시축구협회·연합회(회장 윤충재)가 주관하고, 논산시민체육회(회장 황명선)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일 월드컵 영광의 얼굴들을 비롯한 전‧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추캥 소속 선수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돕고,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