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최근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이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키로 했던 ‘2016 논산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딸기생산농가 대표 등과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7일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시는 5일간 ‘봄을 전하는 논산딸기의 초대’란 주제로 농가소득 향상과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재배생산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었다.하지만 많은 외부인이 왕래할 경
논산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장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정비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청사 주차장은 많은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공간 포화상태로 방문 민원인들이 주차불편을 겪어왔다.따라서 시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주차장 운영 계획을 담은‘논산시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규칙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 하고, 차량진입구간에 주차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민원처리 지연, 행사, 회의 등으로 1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는
논산소방서가 단독 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18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정된 법률에 따라 신축 주택은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고, 기존 주택(2012년 2월 4일 이전) 경우도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하도록 돼 있다.소화기는 세대별로 1개(2층 이상일 경우 층별 1개씩),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거실 및 침실ㆍ거
논산시 시내버스 노선이 교통 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개편될 전망이다.시는 18일 시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15개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버스노선 체계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시에서 부분적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왔지만 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경유 등 도시와 교통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모든 노선에 대한 계획을 재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보고회에서는 농어촌지역의 버스이용 감소, 버스 재정지원에 따른 시의 부담 가중, 지역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른
논산시는 17일 시 상황실에서 2016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동문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지역학교 출신 13개 고교 동문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 배경에 대해 이해를 돕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그동안 관내 13개 고교 1,800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육성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와 업무협의 및 현지견학 등 세밀하게 추진해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국방대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17일 ‘논산 딸기 직거래 행사’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열었다.2013년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딸기 직거래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논산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이전을 앞두고 있는 국방대와 논산시가 상호 유대 강화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논산 현지에서 생산한 딸기가 당일 경매장 구입단가로 판매됐다.국방대 이전 예정지역인 논산은 예로부터 딸기와 곶감 등의 주요 농산물 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딸기는 전국 재배 면적의
논산시는 민선6기 최대 추진과제인 3농혁신을 위한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으로 55개 사업 924억 8,900만원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회에서 시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3%(21억 원) 증가한 55개 사업, 924억 8,900만원에 대해 사업성 분석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분야별로는 농정분과 2건 51억 4,600만 원, 농산양정
논산시가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도시 논산건설을 위해 17일 ‘2016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부의장 선출, 2015년 평생교육 사업결과 보고 및 향후 협의회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평생교육협의회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과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
논산시가 효행 사례 전파를 통한 효행사상 계승 발전 및 효도 시정 기틀 마련 등을 위해 제 5회 효행 수범사례를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공모 대상은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인 등이다.공모 내용은 부모님께 극진히 효도를 다하고 가정생활이 다른 이의 모범이 되며 애틋한 가족 구성원의 사랑과 흐뭇한 추억이 담긴 효행수기와 부모와 자녀가 주고받은 사랑과 효도의 편지 또는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는 효심을 담은 편지 등 2개 분야다.효행 수기는 200자 원고지 12매 내외(A4용지 3매 이상), 편지 부문은 200자 원고지 4
논산시가 관내 어르신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한방 명상기공체조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만성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을 개설, 오는 11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를 통해 몸의 경혈과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시의 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 운영은 ‘몸의 중심 척추! 척추가 튼튼해야
논산시가 시민들로 하여금 새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활용토록 관내 우편 배달용 이륜차 적재함을 활용한 기발한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논산우체국에서 논산시 토지관리과장, 논산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 배달용 이륜차 70대가 1년 동안 사용할 논산시 도로명 주소 홍보용 덮개 112개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가 1백여 년 간 사용돼온 지번주소에 익숙한 주민들이 아직도 새 도로명 주소의 사용을 기피해 이의 생활화 및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홍보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15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강좌를 개강했다.강의는 오는 7월 29일(금)까지 매주 화,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총 40회 운영된다.이번 강좌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라 요구되는 진로코칭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MT 직업진로상담사, MT 심리기질상담사 2개 과정 각 20회씩 진행되며, 다양한 수업을 통해 수강자 자신의 진로코칭 재능을 파악할 뿐 아니라 전문가로서의 출발을 돕는다.하반기 10월부터는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이 논산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다가오는 영농철을 대비해 수요자 중심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으로 주민편의제공에 나섰다.센터는 지난 8일 연무읍 고내1리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0개 마을을 방문,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는다.오지마을 및 농기계 수리센터가 멀리 떨어진 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위주의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현장 수리 및 자가 점검‧정비교육, 안전관리요령, 교
논산시는 ‘활기찬 운동을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가야곡면 삼전1리 등 6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총 40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건강운동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체력 측정△기초의학검사 △기공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 △건강 지도자의 보건교육△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한다.참여 노인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
새로운 문화 패턴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생활 속 도서관을 논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논산시는 지역주민의 독서편의 제공과 독서생활화를 위한 짬짬이 도서관 신청접수를 받는다.짬짬이 도서관은 관내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을 찾는 주민이 짬짬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사업체에 도서를 비치해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제공(대출)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이달 25일까지 짬짬이 도서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최근 생겨나고 있는‘북카페식 라이브러리’처럼 도서관이라고 부르기에는 훨씬 분위기가 가벼운 짬짬이 도서관 운영으로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서 도서
논산시의회 임종진 의장과 윤예중 부의장은 14일 구제역 발생지역인 연산면과 광석면 일원에 대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 점검한 곳은 부적면, 연무면, 연산면, 광석면 등 4개 초소이다.임종진 의장은 "구제역 발생이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방역 및 예찰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이번 상황을 국가적인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긴장을 놓지 않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방역을 추진해야한다"고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논산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3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민병춘 의원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보고 받았다.이어 15일 각 상임위별로 ‘논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과 결산검
논산시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논산시는 최근 연산면 덕암리(7일)와 광석면 율리(10일)에서의 구제역 발생과 관련, 14일 오전 시 회의실서 실과소장, 주무팀장,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의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지난 9일과 주말, 거점소독장소를 찾아 방역 상황을 살핀 황명선 시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긴급 예방접종과 과학적인 역학조사에 기반을 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방역통제초소 운영 확대, 예방접종 철저 등 구제역 확산
논산시는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2016 논산딸기축제장 본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동아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논산시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평소 학업에 지친 전국의 청소년들이 논산지역을 찾아 ‘댄스’라는 공감대를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만남의 장을 열고자 마련했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청소년 댄스동아리로 이달 15일까지 이메일과 방문 접수를 받으며, 19일 오후 2시 논산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예선이 치러진다.행사 당일 본무대에서
논산시가 재정 조기집행에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계획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강경원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실·과장 및 사업소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평균 집행률 이하 부진 부서의 원인을 분석하는 등 향후 추진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주요 추진대책으로는 강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상사업 예산 1/4분기 전액을 배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