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 중인 정회진(여‧43) 씨가 국가공인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정 씨는 지난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지게차)을 딴 데 이어 올해 기능사 자격증 취득 시험에 도전, 그동안 갈고 닦은 농기계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이 바탕이 돼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정씨는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면서 열정과 성실을 다해 전문 지식을 쌓고 기술 습득에 매진해온 것이 이렇게 않아 결실을 맺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
논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16일 황명선 시장 주재로 국·단장 및 실과소장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및 수습대책 강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축질병위기관리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방역대책본부를 ‘논산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방역 및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안전총괄과, 축산자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협업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2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6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마련한다.수능 수험생들의 노고 격려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000여 학생들이 참여하며 인기 정상의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EXID’, 인기래퍼‘치타’,‘옴므’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또, 청소년동아리의 상큼한 공연도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논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열린 ‘청소년
논산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예산업무 및 지방교부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교부세 산정 및 운영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지자체 최대 재원인 교부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 본청 이영태 재정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교부세 제도와 관련한 지방재정의 현안과 건전재정 운영 방안, 지방교부세의 산정 및 운영, 감액제도 등 실무 경험과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논산시의 교부세는 일반회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시 주요 세입원으로 시 재정에 크게 기여
논산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논산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관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2.6%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논산시는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한 노후생활영위 등을 위한 한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회장 오정근)가 관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하나로 12일부터 16일까지 펼친 이 행사에는 12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각 읍·면·동에 200~300장씩 연탄 총 9,000장을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 오정근 회장은 “연탄과 함께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지역주민의 독서편의 제공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짬짬이 도서관’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 업체로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 대상은 시 관내 문고를 희망하는 병(의)원· 미용실·카페 등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책장을 구비한 사업체로, 신청 희망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나 FAX(041-746-5769), e-메일(kyonja@korea.kr)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 대한 도서 편의 제공과 독서환경 조성, 독서의욕 고취 등을 위해 올해부터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을 대상
논산소방서는 최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전문기관 사칭 금품 요구 사례와 관련, 13일 이에 대한 ‘주의보’를 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역 일반음식점에 “전문 강사가 직접 음식점을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 하겠다”는 등 소방안전교육 전문기관을 사칭한 금품 요구 사례가 발생, 영업주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의 사례는 다중이용업주의 보수교육 관련 법령 미숙 등을 악용, 이익을 챙기려는 불법 단체의 소행인 것 같다”며 “다중이용업주등의 보수교육은 현재 전
논산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 인증을 취득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일·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시는 지난 2013년 최초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올 재심사에서 2018년까지 우수기관 연장 인증을 취득했다.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비롯해,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최대 보장, 유연 근무제, 직원 휴양시설, 여직원 수유방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15년 ‘논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자녀보육복지의 제
논산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와 관련,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겨울철 안전관리 특별 점검에 나선다.시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강경젓갈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전통시장, 양촌전통시장 등 모두 6곳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공동구간 소방시설 점검 및 진입로 확보 여부 ▲개별점포 소방시설 ▲소화기 ‧ 자동 확산 소화 장치 ‧ 자동 화재탐지 설비 등이며 특히 이 기간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새콤달콤한 논산딸기가 서울 도시민의 겨울 입맛을 사로잡았다.‘논산 겨울딸기 페스티벌’이 11일 서울 신촌서 황명선 시장, 박흥신 논산농협지부장, 이환홍 논산계룡조합장, 이부석 딸기농가대표협의체, 딸기농가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낮 12시부터 베풀어졌다.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논산딸기 홍보 판촉 및 시식 등의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주한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카르키즈스탄 등 5개국 대사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논산딸기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장이 됐다.특히 황명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 촌’을 슬로건으로 지난 10일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막이 오른 제14회 양촌곶감축제가 양촌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오후 5시 문갑래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의회 시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자리를 함께 해 개막을 축하했다.개막식은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곶감 만들기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박상철 등 유명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람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KTX 훈련소역 신설을 위해 6년 동안 줄기차게 노력해 온 결과 지난 3일 KTX훈련소역 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됐다”며 “이는 불가능이 가능으로 다가온 사례”라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뢰와 성원을 보내 준 13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 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제 KTX훈련소역 신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KTX훈련소역 설치가 하루 빨리 이뤄지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논산시가 치매관리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도가 관내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014년 전국 최초로 어르신행복상담센터를 운영해 온 논산시는 치매상담센터와 연계, 치매질환 뿐 아니라 심리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펼쳐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치매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마을주치의제 운영, 경로당 순회 건강관리사업을 비롯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힐링캠프 운
논산문화원은 논산시와 충남도가 후원하는 2016년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사업으로 ‘논산의 민요’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논산의 민요에는 모내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거둠 소리 등 농사를 지으며 부르던 노래와 자장가, 동요, 흥민요, 상부 소리 등 일상의 민요를 담았으며, 악보와 가사 121편과 함께 음원도 함께 수록, 제작됐다.민족음악연구소 이소라 소장이 집필한 논산의 민요는 1987년부터 논산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결과물로, 1995년 발간한 ‘논산의 소리’에 누락된 민요가 보완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문화원 관계자는
논산딸기연구회(회장 이부석)는 7일 논산천 둔치에서 논산딸기산업 발전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기원제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전진대회를 열었다.황명선 시장과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 품목별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제, 떡국 나눔, 농업인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으며, 논산농업의 풍요기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황명선 시장은 “2,000여 딸기 농가를 비롯한 모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전국 최대 딸기생산단지로서 위상 제고와 관련 산업의
논산 청정딸기가 8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에 선정됐다.동아일보가 국내 산업 발전과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에서 논산시는 96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바탕으로 1988년 우리나라 최초 청정딸기 재배를 위한 천적농법 도입 및 친환경 딸기 생산 등 논산 고유의 환경·산업·문화 생태계가 접목된 딸기 생산에 힘입어 이번에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
논산시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 실적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가 관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 ▲자치법규 정비 ▲규제애로 해소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자치법규 정비, 행태개선, 규제개혁 추진 성과 등에 대한 홍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특히 시는 그동안 30여 건의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고, 규제 관련 점검회의 및 보고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를 발굴 공유하며, 허가 전담창구를 설치해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태규제 개선에 꾸준히 노력해 와 지난 201
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2017년은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중요한 시기”라며 “시정의 연속성 아래 새롭게 도약하는 논산의 미래를 열어 갈 발전전략사업 발굴과 함께 당면한 주요현안 사업들을 궤도에 올려, 13만의 작은 도시에서 중견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는 비전을 제시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5회 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의회와 동행하며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논산시는 본격적인 딸기 출하기를 맞아 11일 낮 12시부터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친다.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농협 조합장, 딸기 농가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유플렉스 앞에서 대형 딸기 탑 및 딸기 디저트 전시회, 대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또, 딸기 퐁듀, 딸기 마카롱, 딸기 아트, 딸기 찹살떡, 딸기 요거트, 딸기 꼬치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딸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는 수도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