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정겹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27일부터 시작되는 ‘설’명절을 앞두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화고 재난대비·물가안정·교통소통 등 7개 분야 24개 대책 추진에 공무원 201명을 투입,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 18곳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설 연휴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논산시가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충남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한다.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을 보증, 소상공인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시는 올해 1억 원을 출연,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게 되며, 이로써 2013년부터 5억 원을 출연,
논산시는 고병원성 AI 원천 차단을 위해 23일 야생조류 서식지에 무인 항공방제를 활용한 AI방역을 실시했다.이번 무인 항공방제는 기존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및 방역차량으로 갈 수 없는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된다.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논산천 및 탑정호 일원 야생조류 서식지를 중심으로 비행 불가 지역을 제외한 저수지, 하천, 벌판 등 광역방제기가 출입할 수 없는 곳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무인 항공방제는 1일 방제면적이 33ha로 지상에서 실시하는 AI 방역보다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논산시가 시행 중인 계약(원가)심사제가 예산 절감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 발주 각종 사업에 대한 예산 절감 및 재정 건전성 향상 등을 위해 각 발주 부서가 산출한 공사·용역·물품 등의 내역에 대해 거래가격 조사, 현장 확인 및 창의적 공법 도입 등을 통해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심사하는 계약원가심사제를 시행하고 있다.현재 시는 종합공사 3억 원, 전문공사 2억 원, 용역 7,000만 원, 물품구매 2,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와 2010년부터 총 공사금액 10억 원, 용
논산시는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시민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교육 계획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한다.23일 시의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논산농업인회관과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지에서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 제작, 동영상 제작 등 11개 교육과정을 70여 회에 걸쳐 운영한다.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2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황명선 시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생활물가 오름세가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AI로 인한 달걀가격 인상 및 일부 채소류 가격 상승 등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황명선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
주식회사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와 한국노총 논산지부(노조위원장 최용웅)는 19일 논산시를 방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교복비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풍산FNS 김문수 이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이연형 사회복지과장은 “이웃을 배려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이날 전달된
논산시는 19일 부탄공화국 가사시와 양 지방정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한국‧부탄 간 수교 30주년(1987년 9월 수교)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리온포 레키 도르지 경제부장관, 소남 톱덴 렙계 주한 부탄대사 등 총 5명과 황명선 시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두 지방정부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비롯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특히 양 도시는 ‘행복의 나라 부탄’, ‘작은 규모-큰 가치’라는 정책 기조를 지닌 부탄과 ‘대한민국 행복공동체’라는 논산시의 정책기
논산시가 20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지시장에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캠페인은 논산시 토지관리과 직원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15명이 참여해 새주소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과 새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건물번호판 보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오랫동안 사용했던 지번주소 때문에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가 쉽고 편리한 주소 체계”라며 “앞으로도 실생활 속 주소로 거듭나도록 도로명 주소 홍보에
논산시는 올해 ‘채운면 화정지구’ 602필지 28만 3,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과 13일 채운면 화정1, 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 배경, 추진 절차 및 방향 설명,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 사업 시행에 따른 국비 1억 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에 대한 추가 설명회와 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고 교감, 교사, 시청 관계자, 교육복지사. 일반인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마을학교 2곳에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행복교육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제고 및 선진 혁신교육지구 방문을 통한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온 마을이 학교이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은 우리가 키운다’는 모토를 내걸고 다양한 꿈의 학교를 운영 중인 시흥시청과 교육청의 행복교육사업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사업담당자로부터 자세한 브리핑을 받았다.특히 참석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감찰활동에 나선다.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감찰은 감사담당관을 총괄책임관으로 4개조 9명의 감찰반을 짜 설 명절을 전후해 집중 실시된다.중점 점검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간부공무원 등 공직기강 확립 실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 ▲주민불편사항 및 법질서 위반행위 등에 대한 노출·비노출 감찰활동을 벌인다.이와 함께 근무시간 준수 여부, 근무지 이탈 등 공직기강 확립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공무원 행동 강령 이행 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2017 논산계룡미래교육 연수가 17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 대응 방안 모색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열린 이날 연수는 주제 강연과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일규 교육장은 “역사를 돌이켜보면 산업혁명에 선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민족과 국가는 세계의 역사를 주도할 수 있었다”며 “우리 교사들이 미래의 모습을 선도적으로 그
논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새해 1월 1일부터 ‘안심 도우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스마트폰과 방범 CCTV를 연계해 개발한 맞춤형 이 앱 서비스는 개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심 도우미 서비스’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특히 안심 도우미 서비스 앱은 등록된 귀가길이나 빠른 안심 도우미를 통해 실행하고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알람정보와 함께 이용자 위치가 제공된다.어플을 실행하
논산시는 지난 달 30일 75명에 대한 승진인사에 이어 2017년 상반기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이달 16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는 6급 팀장보직 부여 및 변경 17명, 전보 116명 등 총 148명 규모다.시의 이번 인사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동고동락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위해 100세 행복과를 신설, 노인복지팀과 상호 융합을 통해 인력의 유연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실현에 주안점을 두었다.또 발로 뛰는 행정, 시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시민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논산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 등을 위해 올해에도 금연지원사업인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에서는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무료 지급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가 무료로 이뤄진다.또 금연 성공이 어려운 중등 고도 흡연자를 위해 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 의료인을 통한 전문적인 금연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보건소는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방문 회차별 상담 매뉴얼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 간호사와 영양상담사, 운동처방
논산시 채운면(면장 윤천수)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12일 채운면에 따르면 마을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지역 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채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역 개발을 위해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 아카데미는 주민에 대한 동기 부여와 마을 리더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채운아카데미는 매달 전국 유명 농촌마을 발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농촌마을 발전을 주제로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2016년 첫 문
논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경기도에서 폐사한 고양이가 고병원성 H5N6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을 마련, 총력 경주에 나섰다.시는 지난해 12월 AI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 운영해 왔으며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반려동물과의 접속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11일에는 관내 AI양성농가 발생 시 24시간 이내 살처분을 목표로
논산시는 2017년도 1년분 자동차세를 이달 31일까지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 1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 선납제(연납)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10% 경감 혜택을 주는 제도다.시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자와 신규신청자 1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10% 공제된 2017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되며, 가산세 없이 정기분(6월, 12월)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논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나선다.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필지 수는 표준지(3,231필지)를 제외한 29만 4,529필지(사유 21만 4,890필지, 국공유지 7만 9,639필지)로 용도지역, 실제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유해시설 접근성 등 토지 특성 항목에 대해 현지답사 또는 법률 및 각종 공적규제 사항에 대한 관련 자료 확인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16일부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와의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