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2월 16일과 3월 3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취약시설인 관내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캠핑장 등 17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폈다.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및 운영규정 준수 여부 △가스시설 누출여부 △전기시설·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이달 말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
논산소방서 연무읍 의용소방대는 3일 연무119안전센터에서 주택화재예방용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소화기는 연무읍 남녀 의용소방대원이 마련한 것으로 모두 130대에 이르며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 대상자 등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 기증됐다.기증식에 이어 연무읍 남녀 의용소방대와 가야곡면 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견훤왕릉 인근에서 들불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관련법이 개정돼 취약계층 가구
논산시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2일 노인회 사무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박희성 논산시 노인회지회장,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노인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올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어르신의 의견을 듣고 논산시의 따뜻한 공동체 조성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건강이 시민들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13만 논산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
논산시는 지난 1일 노성향교, 은진향교 대성전에서 춘향제례를 봉행했다.예학의 고장인 논산 관내에는 18개의 향교, 서원, 사우 등이 있으며, 춘향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禮)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올해 시 관내 춘향제는 5월 11일까지 16곳에서 거행되며, 향교·서원에서는 춘추향제 외에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펼쳐질 예정이다./오세진 기자
재경 논산시 향우회(회장 전창열) ‘2017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엘루체 컨벤션센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정재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등 출향인사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이날 전창열 향우회장은 “향우회원들의 결속과 우의로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그 힘이 바로 논산시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향우회가 되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올바른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 뜻과 지혜를 열심히 모아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주권회복을 위한 선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그날의 숭고한 넋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지난해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씻어 드리고자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며, “3·1절을 맞아 시민사회와 온 공직자 모두 그날의 함
논산시 은진면 토양리 토종닭 농가에서 1일 고병원성 AI가 발생, 논산시가 이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황명선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시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특별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발생지역의 AI 전파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한 대책 마련 등 AI 확산 방지에 나섰다.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이동통제초소를 거점소속시설로 전환하고 해당농가 토종닭 4만 3,400마리를 살처분했으며, 해당농가를 기준, 반경 10km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조치와 함께 방역활동을 강화했다.시는
논산시는 최근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농업인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고 있거나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 등으로 전기 울타리, 방조망 등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자부담40%)가 지원된다.신청은 3월 1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지원 농가 선정은 상습적으로 야생동물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는
논산시는 새롭게 제정된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 이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정된 법률의 주요 내용은 기존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외국인토지법(외국인 토지취득 신고·허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토지거래허가) 등 그동안 개별법으로 시행되고 있던 법률을 통합했다.변경된 주요 내용은 부동산 매매 및 주택분양권, 입주권으로 한정하던 실거래 신고 대상이 주택·상가·토지 등의 최초 공급(분양)계약과 분양권 전매까지 확대된다.또, 부동산 거래 당사자 중 일방이 국
논산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교육에 시동을 걸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석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임경수 전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이 강사로 초빙돼 2017년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주민참여 예산제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도시’ 건설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수평적 시민참여 시
논산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경찰, 논산·계룡시청, 논산 국토관리사무소, 모범운전자회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에 대한 경찰의 100일 간(2월 7일 ~ 5월 17일) 집중단속 내용 설명에 이은 협조 당부, 불합리한 관내 시설(횡단보도 신설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합리적인 교통시설 개선 대책 등이 논의됐다.박수영 경찰서장은 “논산경찰은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 및 교통
국방홍보원과 논산 벌곡휴게소가 27일 벌곡휴게소에서 국군 이미지 및 국방정책 홍보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군 정병 육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와 훈련소 인접 벌곡휴게소(대전 방향)는 국군 사랑을 컨셉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휴게소를 만든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휴게소 실내 공간에 대한 혁신 강군의 이미지 표현, 국방매체(국방일보, 국방TV, 국방FM 등) 방송 콘텐츠 24시간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7일부터 이 휴게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매일 국방일보가 무료 배부되며, 식당에서는 국방TV가 24시간
논산시는 대학 캠퍼스 내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24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 신입생 215명을 대상으로 ‘양성 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다함께 행복한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조수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에서의 성 불평등 사례’, ‘불합리한 성적 차별 편견 바로잡기’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양성 평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를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건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
논산시가 올해부터 3년 간 개발 부담금을 완화해 소규모 개발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24일 시에 따르면 지역 경기 활성화 촉진 및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개발 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의 부과기준 면적을 완화한다.개발 부담금은 각종 개발로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에 대한 투기 방지 및 효율적인 토지 이용 촉진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개발 부담금 완화는‘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개정된 개발 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은 도
논산경찰서는 23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지역관서장, 논산시 재향경우회장, 대한노인회 논산지부 회장 및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0명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길 및 학교 주변에서의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아동안전지킴이들은 논산·계룡 관내 초등학교 18개교에 배치(2인 1조)돼 등·하교길 학교 주변·놀이터·공원 등 아동들이 자주 찾는 장소 주변을 순찰하는 등 3월 2일부터
계룡소방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위험물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물 유통량 조사에 나선다.소방서의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위험물안전관리법(위험물 유통실태 분석)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조사 내용은 2016년 1년 간 유통된 위험물 양에 대해 사업장 단위의 반입·반출된 위험물의 종류·수량·경로 등이다.조사 대상은 관내에 허가된 위험물제조소 등 28개 사업장으로 자세한 문의는 소방서 예방교육팀(042-540-5262)으로 하면 된다.계룡소방서 장동습 위험물 담당자는 "이번 조사는 위험물
황명선 논산시장과 시 국제교류팀은 지난 21일 일본 하비키노市(Habikino, 羽曳野市)를 공식 방문, 기타가와 츠구오 하비키노 시장을 예방하고 논산지역 중학생 글로벌 인재 연수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 2학년 학생을 중국 상해로 해외연수를 참여시킨 데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추진을 위한 공식 방문으로, 양 도시는 실질절인 교류 협력 추진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올해 논산시 중학생 글로벌 연수는 백제문화권 지역인 오사카·나라·교토를 견학, 백제의 역사와
논산시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지고하 감사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달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 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공무원 행동강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공무원 징계양정규정 등이다.특히 시는 바쁜 업무나 민원처리 업무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사전에 협의한 읍·면·동별 맞춤형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지고하 감사담당관은 “올해는 한층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정보화 교육 열린 공간’이 농업인들의 참여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올 정보화교육은 농업기술 정보화를 지원하는 10개 과정(6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농업인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보화 열린 공간’은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배양과 확산을 위해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SNS 활용 및 마케팅 블로그 운영까지 정보화 과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 중에 있다.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주는 논산시 로컬푸드 장터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21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달 25일 개시되는 로컬푸드 장터는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논산공설운동장 테니스장 앞에서 베풀어지며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한다.로컬푸드 장터는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는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장터로, 대규모 관행 농산물이 아닌 지역순환경제와 생물다양성보전, 환경보호에 한마음을 가진 소농(텃밭, 가족단위 소규모 농사, 고령농)들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광장이라는 게 시 당국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