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 암 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관내 시민들에게 당부했다.1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은 급격히 증가하는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검진은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 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경우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 치료받을 시 90% 완치가 가능하다.특히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 기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이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동 2층 공연실(270석)에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토요일(5월 13일) 상영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은 뉴욕 최대 미술품 경매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를 사상 최고액으로 낙찰 받은 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고흐의 작품 7점을 찾아 레이크 록 미술관에 전시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전개해 관중들의 손을 땀으로 적셨다.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 5월 27일(토) ‘요괴워치’, 6월 10인(
논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노르딕(스틱) 걷기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100년!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노르딕(스틱)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팀이 건강행태설문 조사, 기초건강검사, 개인 식습관 조사, 체력 측정 사전·사후 실시 및 비교 분석, 개별 상담 및 활동량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 참여자는 50여 명에 이른다.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32명이 올해 제1회 중‧고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16일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꿈드림’ 사업(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지역 청소년 33명(중 9명 ‧ 고 24명)이 지난 4월 충남도교육청이 시행한 2017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 이 중 32명(중졸 8명 고졸 24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꿈드림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충남도가 개최한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주민창안대회’에서 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장수마을 어르신 행복 인형극’ 사업으로 최우수 공동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한 충남형 동네자치 공동체의 우수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달 3∼24일까지 공모에 응모한 도내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전문가 심사에 이어, 주민창안대회 참여 공동체가 전자투표기를 활용해 상호 평가하는 현장 평가단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우
논산시가 추진 중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실 음악회’가 12일 성동면, 은진면을 시작으로 신나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의 문을 열었다.‘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실 음악회’는 문화사각지대 소외 주민들을 위해 12월까지 읍면 지역을 찾아 공연하는 동고동락 행복콘서트로,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을 제고, 시민들과의 행복 공감대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은진면 연서리와 성동면 병촌리 경로당에서 베풀어진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 민요와 아코디언 공연, 마술 공연 등이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논산시가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시는 11일 충남도청 관계 공무원 및 논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주소 사용이 많은 요식·배달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요식·배달업체가 많은 주택 인근 상업지역을 찾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위치 찾기의 신속성과 편리함 등을 알렸다.또, 12일에는 동성 초등학교를 찾아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는 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를 ‘양귀비(앵속)·대마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에 따라 지구대는 이 기간 도시주택가 옥상이나, 농촌지역 화단, 텃밭, 비닐하우스 등 은폐 장소를 대상으로 입체적인 순찰 및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류희열 강경지구대장은 “우선 노인정, 마을회관 등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안 인사와 함께 계몽활동 벌인 뒤 강력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며 “양귀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조명서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12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매일경제신문 등이 공동 주최한 ‘2017년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CEO들 중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직의 글로벌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상향시킨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리더십 분야 수상-.황명선 시장은 올해 평가에서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글로벌 관광을 위한 해외 관광 프로모션,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 마련 등 글로벌한 리더십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동고동락 논산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김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1위의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억척스러운 부지런함과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에서 동고동락하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누리길 바란다”고 기원했다.김 의장은 이어 “지금껏 희생만 해 온 우리 부모님들도 이제는 마음껏 행복하게 웃으며 남은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과거 배고프고 어려운
논산시가 이달부터 마을별 건강특화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11일 시에 따르면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올해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올 1/4분기 참여 마을별 건강행태분석을 마쳤다.건강행태수준은 건강 결정요인 중의 하나인 생활습관으로 이와 가장 밀접한 운동, 영양, 비만, 절주, 흡연행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마을주민의 건강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장수 마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마을별 건강특화사업은
논산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독서전도사 최형만(개그맨)을 초청, ‘북으로 세상과 통하다’ 주제의 2017 논산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연다.1987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방송인 최형만은 ‘북세통’(북으로 세상과 통하다), ‘최형만의 돌강의’, ‘맞습니다. 맞고요’ 등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른 즈음부터 힘든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부터, 방송계에서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이번 강연에서 최형만은 개그맨으로서의 인기와 돈, 그리고 사랑까지 패배한 젊은 시절의 삶 속에서 고뇌했던 경험담을 개그맨
강경중 이창현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8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자매결연한 채산5리 경로당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큰 절을 올렸다.학생회 임원들은 특히 지난 2월 졸업식 때 ‘꽃보다 기부’란 주제로 모은 성금으로 떡을 마련, 전달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이창현 회장은 “그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자매결연 경로당을 찾아 어른들을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어르신들께서도 다정하고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주고 요구르트도 선물해 행복했다”고 말했다.올해 도교육청 학생자치회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강경중은 학생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조기 흡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및 이동 금연체험관 운영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최초 흡연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데 비해 흡연율은 증가해 흡연의 폐해를 조기에 알려 올바른 건강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동 금연체험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체험, 금연 젠가 게임, 양파와 콩나물 실험을 통한 담배의 유해성
10월 중순,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강경)에서는 해마다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다.논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경젓갈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 마당극 경연대회 공모’에 나서 이 축제에 참가할 5개 단체와 예비 단체 1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강경포구 전국 마당극 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경연으로, 기존 젓갈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 볼거리 풍성한 축제 이미지 부각 등을 위
제4회 논산 대둔산 철쭉제가 4월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월성봉에 만개한 연분홍 철쭉이 오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조명서 기자
어린이 헌장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논산시는 5일 공설운동장에서 홍성목 부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김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큰 잔치를 베풀었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 육군훈련소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합창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김서아
논산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를 베푼다.논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잔치는 군악대 연주, 청소년 댄스공연, 어린이 밸리댄스 등 신명나는 식전행사에 이어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장 수여, 관내 어린이집 재롱둥이들의 공연, 르엘·레인보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외에도 유아부의 퍼포먼스 미술체험, 유치부 및 초등부 공예체험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논산경찰서는 2일 경찰서 3층 황산마루에서 박수영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순찰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열었다.박수영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 교통사망사고 없는 논산·계룡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관내 발생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토대로 교통사망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및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시민 모두 가정의 소중함 느끼며 따뜻한 사랑과 행복 채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회의실에서 베풀어진 5월 중 월례조회에서 가정을 달을 맞아 이 같이 말하고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AI 확산 방지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900여 공직자와 시민사회 여러분들에게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2010년 4,116억 원이었던 본예산을 2017년에는 6,039억 원까지 증가시켰으며, 지난 2016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 세입은 8,323억 원, 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