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가 겨울철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30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은 요즘 전기매트,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매트 접힘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는 물론 난로의 복사열로 인한 화재 발생 등 이 크게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전기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 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하기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논산에서 베풀어진다.29일 논산시에 따르면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들과 논산시민이 함께하는 ‘The 뮤지컬 스타’공연이 12월 7일 오후 7시 논산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바다, 남경주, 윤형렬, 멘토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이날 콘서트는 노트르담 드 파리, 카르멘, 팬텀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 뮤지컬 음악이 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One day more(레미제라블), 소녀시대 등 익숙한 곡을 인기 뮤지컬 스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논산시 2017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Youth Festival’)가 12월 2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문화교양강좌 수강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올 한 해 체험하고, 배우고 익힌 활동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정 넘치는 화합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된 것으로, 1,2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1부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사탕 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2부에는 성장 댄스, 비바 리믹스, 현악
강경고 3학년 학생 86명이 28일 이 학교 스승기념관에서 전통 성년식을 치르고 성인으로 탄생돼 어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뎠다.문화재청, 충남도, 논산시가 후원하고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과 연산향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불어넣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우리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 성년례 절차에 따라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앳된 모습의 학생들이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리는 모습에서 의젓함이 묻어났고
‘2017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베풀어진다.‘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 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 길게 깎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 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 차 시음회 등 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9일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색소폰 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곶
논산시의회는 27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5일 일정의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2017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구본선 의원 대표 발의한 △논산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민병춘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출산장려·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는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 시설 빅 데이터 구축을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용, 2억 4,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27일 시에 따르면 2018년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소규모 공공시설등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작년보다 2개월 빠른 11월 8일부터 합동설계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합동설계반은 본청 희망마을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9명을 4개 반으로 편성, 총272건(사업비 35억 3,000만 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내년
논산시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2월 3일부터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27일 시에 따르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103곳으로 당구장 46곳(45%), 체육도장 21곳(17%), 스크린 골프연습장 18곳(17%), 헬스장, 무도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따른 계도기간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18년 3월 2일까지로, 계도기간 중 체육시설 내에서의 흡연 행위 적발 시 10만 원의
논산시는 2017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4일 성폭력·가정폭력 방지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단체협의회, 논산YWCA,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학교 등교시간을 이용, 시내 내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알리는 거리 홍보활동을 펴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유도했다.시 관계자
논산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0여 명은 22-23일 공설운동장 야외주차장에서첫눈이 내리는 가운데 온정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담근 900상자(상자 당 10kg 들이) 분의 김치는 관내 홀몸 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됐다.(사)논산시 새마을지도자회 이재성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조명서 기자
논산 화지산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이창구)은 22일 배추김치 200포기, 집장(막장) 130통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논산시에 맡겨왔다.화지산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은 2015년 창단 이후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조명서 기자
논산시가 역점 추진해온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정책이 2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파이널 라운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머니투데이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회행정안전위원회‧뉴스1‧뉴시스 후원한 이번 정책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자치단체의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우수한 정책의 토대를 다져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파이널 라운드는 지난 16일 확정된 전국 12개
지난 21일 건양대 캠퍼스에서 열린 2017 논산시 취업·창업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자사 생산 물품을 시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들 기업은 박람회에 참여한 창업기업(건양대 창업보육센터 9개 업체, 건양대학교 LINC+ 1개 업체, 화지시장 청년 상인몰 다락 2개 업체)으로 각 기업이 직접 생산한 쌀, 편강, 유자청, 수제 양갱, 너트 바, 꽃차, 립 밤, 패브릭 스프레이, 꽃차, 커피 등을 기부했다.기탁에 참여한 모 기업 대표는 “친정어머니가 딸에게 싸주는 사랑 가득한 보따리의 마음으로 어려운
오는 12월 9일까지…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금요일과 토요일,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찾아봄이 어떨까?논산시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화지중앙시장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 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 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논산시가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22일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전체 인구 12만 6,432명(2017.10월 기준) 중 65세 이상 노인이 2만 8,625명(22.6%)으로, 유엔 기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준비가 시급하다는 것-.‘고령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의 안전, 건강한 도시는 물론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로운 도시를 설계해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다.△안전 및 고령친화 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안정성
11월 21일 오후 2시, 2017 논산시 취‧창업박람회장인 논산 건양대 캠퍼스-. 좋은 인력을 찾으려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대거 몰리며 박람회장의 취업 열기는 뜨겁고 뜨거웠다.취‧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2017 논산시 취·창업박람회’에 기업인과 구직 희망자가 문전성시를 이룬 것-.'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를 부제로 열린 이날 박람회는 CJ제일제당, 한미식품 등 40여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김영철 씨가 진행하는 Job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
가을 햇살에 부딪친 억새가 한들거리며 춤을 춘다. 탑정호 데크길에 오르자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논산의 아름다운 곳곳을 ‘작가와 독자’가 함께 걷는 제5회 인문학탐방 ‘박범신 문학의 뜰로 소풍가는 날’ 행사가 18일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박 작가 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 작가 집필관 등지에서 성황리에 베풀어졌다.논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영원한 청년작가로 불리는 작가 박범신과 아름다운 논산을 함께 걸으며 논산의 문화, 예술, 역사유적을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이 고
김종민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고사 제64지구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 수능상황실 및 경비보안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엄정한 시험지구 운영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이날 문일규 교육장에게 “수능시험이 1주일 연기돼 수험생과 국민들은 시험 관리에 구멍이 뚫릴까 염려가 크다”며 “문답지 경비를 철저히 하고 엄정하게 수능 시험을 관리해 수험생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하고 상황실 및 경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문일규 교육장은 “문답지에 대한 철저한 경비를 위해 논산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24시간 철통
논산시는 지난 11월 16∼17일 이틀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농업인학습단체 성과보고회에서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논산시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품목별 활동경진 우수상(고구마연구회, 회장 박해금), 생활개선회 과제경연 우수상, 융복합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장려상(향지촌 대표 김석중), 농촌지도자회 전통문화계승 활동경진 장려상 및 조직발전 업무추진 실적평가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논산 농업인학습단체의 저력을 과시했다.개인적으로도 학습단체 회원 및 공무원들이 학습단체 육
논산 성장동력 좌우할 국비 총 5,093억원 확보 활동국회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찾아…긴밀한 소통황명선 논산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가 한창 진행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의 대승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며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황 시장은 KTX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강경산문화공간 조성, 근대역사문화촌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논산 성장동력을 좌우할 발판 마련에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황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