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 홀과 전시실에서 베풀어진다.이날 다목적 홀에서는 강사 감사패 수여, 우수 수강생 시상 등 수료식에 이어 성인 14개 강좌 중 대금과 가야금 반 연주와 우리춤사위의 부채춤, 시낭송 등의 발표회가 진행된다.또 전시실에서는 그동안 칠보, 규방, 목공예, 한국화, 수채화 등 8개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 커피 바리스타 반은 로비에서 시연을 하며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고, 수강생에 대한 책거리 떡 증정, 경품 추첨 등의 이
이달 9∼10일 이틀 동안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 촌’ 슬로건 아래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양촌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양촌곶감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취를 듬뿍 선사하는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양촌곶감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9일 오후 2시 문갑래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전
논산시는 7일 ㈜논산안전(성동면 소재)과 성동면 원북3리(이장 김재삼), 자연애식품(가야곡면 소재, 대표 손경애)과 가야곡면 왕암2리(이장 주명석) 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원북3리·왕암2리 마을회관에서 각 기업대표와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은 농가소득 증대와 마을발전을 위한 지역농산물 구입, 마을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과
딸기 수도 논산이 딸기와 고구마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 중계무역 중심지인 홍콩시장 공략에 나섰다.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대표단은 6일 대규모 소비시장인 홍콩을 방문, 딸기·고구마 등 우수농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내수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신규시장 개척 확대와 빅바이어 발굴을 위한 해외마케팅 집중공략에 나섰다.황명선 논산시장은 7일 주홍콩 총영사관에서 유복근 부총영사와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수출 다변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교류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홍콩 쇼핑몰인 더원(THE ONE)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 건조과정으로 만들어진 양촌곶감의 향연, ‘2017 양촌곶감축제’가 9∼10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5회를 맞아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양촌곶감축제는 공식행사, 공연, 체험·이벤트, 상설행사 등 총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감 길게 깎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농업 고부가가치 향상 등 논산 농업 발전 기여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운영하는 ‘논산농업대학’이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7일 논산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논산농업대학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학사관리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수준 향상도, 교육과정 운영 등 서류 심사와 역량 평가, 현장 평가 등 종합평가로 이뤄졌다.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논산딸기산업대학으로 시작
지난달 27일부터 25일 일정의 제192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간 논산시의회가 이번 회기 중 총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계획인 가운데 이달 7일 ‘논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눈길을 끌었다.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33조 제1항에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매월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고, 동법 제33조 제2항에 ‘해당 지자체의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금액 이내로 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논산시가 충남도의 ‘2017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하천에 대한 축제 정비, 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정비, 하도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국가하천 4곳, 지방하천 32곳, 소하천 113곳 등 149곳의 법정하천을 관리하고 있는 논산시는 하천 내 둑마루 포장, 호안 정비, 하도 정비 등 사전 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유지 등에
논산시는 문화재청에 공모한 ‘2017 문화재 활용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7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서원·향교 활용 2개 사업, 생생 문화재 공모 2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이에 따라 올해 돈암서원, 연산향교, 명재고택, 강경 일원에서 △풍류가 있는 아카데미 △토요 성리학 △전통 성년식 ‘어른으로 다시 태어나다’ △대한민국 광복이야기 △다 같이 돌자, 강경 한바퀴 △고택, 매력에 취하다 등 문화재의
논산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가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김형도 논산시 의회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논산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논심회, 화지중앙시장상인회, 논산시치과의사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놀뫼새마을금고 등 각급 단체와 개인 및 독지가 등이 참여해 총 6,400여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오비맥주(주) 충남남부지점(지점장 이경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야흐로 영화의 계절이 돌아왔다.논산시가 추운 겨울, 시민들의 감성 세포를 깨우는 따뜻한 영화관을 개관한다.시에 따르면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억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 ‘쉼터극장’을 운영한다.쉼터극장은 2017년 건강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종강하면서 휴강기간을 활용, 시민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영화는 6일 ‘명량’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상영하며, △13일 웰컴투 동막골 △20일 해운대 △27일 전국노래자랑
청년정책 수립‧추진 위한 나침반 역할 기대 논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논산시 청년통계’를 작성하고 11월 30일 통계청 승인을 거쳐 보고서를 발간했다.청년통계보고서는 2017년 5월 31일 기준, 청년(만 15~39세)의 인구, 주택 및 토지, 복지, 고용, 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5개 분야 69개 항목을 수록했다.2017년 5월 말, 논산시 청년인구는 3만 2,150명(전체 인구의 26.3%)으로 남자 1만 7,308명(53.8%), 여자 1만 4,842명(46.2%)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제1회의실에서 관내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나눔 Talk! Talk!’의 장을 마련했다.학생 중심의 영어수업 모형 공유와 영어교사 간 소통·공감의 장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된 이날 ‘수업 나눔 Talk! Talk!’에는 논산·계룡지역 실용영어 지원단 멤버인 길연섭(대건중), 김효순(노성중), 윤정원(논산여중), 주재희(용남중), 김서영(계룡중), 김상영(용남중), 허은영(용남중) 교사가 참여했다.이들 교사는 각각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기반 스마트 영어 수업 △Think Process 협동학습 △
경제‧문화‧관광‧교육‧복지 향상 등 쾌적 안전한 도시 조성 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민선 5·6기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하고 사람 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으로 대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틀을 다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천명했다.황 시장은 이날 제192회 시의회 정례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 한 해 우리는 위기 때마다 역사의 흐름을 바로 서게 하던 성스럽고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볼 수 있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옴을 다시
올해 가야곡면 한글대학을 수료하는 76세 남상례 할머니(가야곡면 왕암1리)가 70평생 처음 깨우친 한글로 편지를 썼다. 연필로 한자 한자 꾹꾹 눌러 편지지를 메운 이 편지의 수신인은 다름 아닌 황명선 논산시장-.‘한글을 깨우치도록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준 황명선 시장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 편지’다. 서툴러 보이지만 또박또박 쓴 글씨에는 할머니의 정성과 진심이 듬뿍 묻어있다.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온 논산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긴 세월 쌓아온 깨달음과 진심이 만나면 ‘감동’이 탄생한다.지난 1일 가야곡면과 강경읍을 시작으로 논산시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시의원, 내빈, 졸업생 가족 등 1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17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황명선 대학장은 이날 졸업생 154명에게 직접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해 농업전문기술자로서 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활력 넘치는 희망 논산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지난 3월 26일 농업CEO학과를 비롯해 귀농정착, 딸기, 시설채소, 농식품 가공 등 총 5개학과로
논산시는 29일 건양대 무궁화장 홀에서 제6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건양대 김종엽 교수의 ‘미세먼지, 현명한 대처법’ 주제의 특강, 수료생 78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10주에 걸친 교육과정 및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논산시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51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달 29일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1,000여 공직자가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황명선 시장은 “계속되는 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명서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국무총리 기관 표창’ 받아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등 전 분야 높은 점수논산시가 2017년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다.논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올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청소년 진로 박람회, 청소년 문화제,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 점검,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초등학생을
논산소방서가 겨울철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30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은 요즘 전기매트,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매트 접힘으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는 물론 난로의 복사열로 인한 화재 발생 등 이 크게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전기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 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하기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