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 23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화지동 일원에서 안반 운동(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도 함께 펼쳤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주민 건강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제공, 말벗 되어 주기 등 다양한 봉사 및 도움 활동을 펴고 있으며, 노인 빈곤 및 무관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망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반찬 지원과 말벗 되어 주기 사업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
논산시 보건소는 ‘제11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2∼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내 검진기관,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지시장 일원에서 암 예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시 보건소는 이에 앞서 암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 및 암 예방 실천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암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암 예방 실천생활을 위해 실시했다”며, “시민 건강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전파해 건강도시 논산 실현에 최선을
황명선 논산시장은 22일 관내 대형 공사장 등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해당 실·과장과 함께 점검에 나선 황 시장은 큐엔 빌딩과 화지동 일원을 돌아보며 빌딩관리와 파손상태 등을 세심히 살피고 위험 요인 즉시 제거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황 시장은 “생활 속의 위험 요인 근절로 제천, 밀양 참사와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상시 총력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긴장을 풀지
논산시는 ‘제8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2일 화지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 결핵은 OECD 가입국 중 결핵 사망률 및 발생률 1위로 매년 약 3만 5천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결핵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며,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기관지염 등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지나칠 수 있다.결핵은 접촉자의 30%가 감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관내 30개교 학교장(감)을 대상으로 ‘2018 학교장(감) 농촌체험학습 이동교실’을 운영했다.농촌체험학습 이동교실은 차세대 창조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농촌의 귀중한 문화학습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전통한지공예를 배울 수 있는 혜강공예(대표 유희자), 딸기수확과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평원농원(대표 유제자) 등을 방문,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체험교육장으로서의 농촌체험학습장을 더욱 내실 있게 육성
농사철을 맞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사업을 실시한다.사업 내용은 밭갈이, 비닐피복, 파종 등 초기 농작업으로, 70세 이상인 농업인 100명을 우선 선정해 3월말부터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작업 대행으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현상 해소는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농작업 대행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기술과 농업기계팀(041-746-8361)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시 농기센터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논산시는 21일 시 상황실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지역협의회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 학교폭력 대책 추진계획 보고, 2017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공유, 가정·학교·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협력 및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유발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 강화,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운영, 인
논산시가 장애인 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른 바 ‘꿈 이룸’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을 증대시키고,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습득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아로마테라피스트 DIY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주2
논산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2018년 논산딸기축제 홍보를 위한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를 연다.이 대회는 인터넷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로, 전국 최대 주산지인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4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논산딸기축제’를 널리 알리고 축제 참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마련된 기획이다.참여 대상은 전국 네티즌으로 논산시청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 접속해 문제의 답을 찾아 온라인상에서 직접 제출하면 된다.문제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비롯해 딸기축제 관련 내용 총 3문항이며, 당첨자는 정답자 중 무
논산시가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제도‧규정 등) 발굴을 위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사람 중심의 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국정기조에 맞춰 △생활불편 △취업·일자리·창업 △국민안전 △기업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등 국민과 기업이 직접 느끼고 불편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다.응모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ftskim@korea.kr)로 접수하거나 우편접수(충남 논산시 시민로210번길 9, 논
논산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지원서비스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상속인이면 신청가능하며, 토지소유자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 승계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논산시, 대회추진상보고회 열고 지혜 모아2018 논산딸기축제 추진 상황보고회가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보고,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딸기 향에 실려 오는 새봄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5개 분야 90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보고회에서는 딸
연면적 2,381㎡… 지하1층 · 지상2층 · 별관2층 규모65억 투입, 내년초 완공…장애인 균형복지 실현 기대논산 관내 1만 700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인 논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기공식이 16일 부적면 외성리 497-12번지 현지에서 베풀어졌다.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이재용 논산시장애인협회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기공식은 장애인단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시삽 순 등으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1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은 학사운영 안내, 입학생 선서, 축사, 교수진 소개, 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논산농업대학은 딸기재배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수경딸기학과와 토경딸기학과로 분리 운영하며, 시설수박학과가 새롭게 신설돼 농식품가공학과, 귀농정착학과를 포함, 총 5개학과 158명이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강의는 전공과목, 6차산업, 농산물 상품화 마케팅
1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통해 예매록밴드 윤도현 YB가 논산에 상륙한다.논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첫 공감프로젝트 ‘YB:펄스(PULSE) 음악을 나누다’ 공연을 22일 오후 7시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마련한다.전국투어 첫 시작을 알리는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의 ‘YB:펄스(PULSE) 음악을 나누다’ 공연은 광역시급의 도시가 아닌 지방 소도시에서는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크며, 이번 공연을 위해 시와 기획사 모두가 공연 준비에 힘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외국군 장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논산시는 13일 회의실에서 국방대학교(안보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군 장교 및 가족을 초청,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몽골,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미얀마, 이라크,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 키르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레바논, 인도 등 16개 나라 38명의 외국군 장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업무 및 인적 자원 활용 등 체계적인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들 외국군 장교
향긋한 꽃향기 가득한 봄날-.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이 논산 시민공원을 찾아 공원과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있다.2016년 5월 개장한 시민공원에는 요즘 봄의 전령사인 펜지, 비올라, 튤립, 샤스타 데이지 등 봄꽃이 앞 다퉈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야간이면 환상적인 LED 조명까지 더해져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면서 아늑하고 편안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조명서 기자
논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13일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시와 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계‧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 7일 강경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관내 6개 중·고교(강경중, 논산중, 연산중, 연무고, 논산고, 대건중) 학생 720여 명이
논산시의회가 13일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9일 일정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2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임종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
논산시는 지난 6일 연무읍 금곡4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6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다.농사철을 맞아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수리 능력 향상 등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내용은 경운기‧관리기‧예취기‧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 안전 사용, 현장 수리 및 자가 점검·정비, 안전관리 요령, 교통 안전운행 요령 등이다.특히, 3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능력 향상에 주안점이 두어지며, 4만 원 이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