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에 걸쳐 올바른 식생활과 위생습관 함양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했다.'피노키오와 친구들'이란 제목의 이 인형극은 신나는 동요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관람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인형극 공연을 주관한 논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건강한 급식, 행복한 아이’의 슬로건 아래 관내 94개 어린이급식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5일 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프로그램인 바리스타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 이 중 4명이 자격증을 땄다.이로써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 지난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총 13명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기술과 교육을 지원하는 통
논산시가 운영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가 지난 2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논산, 다시 봄’은 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 등 지역 대표 작가와 시민들이 문학과 삶, 지역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논산문화원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 권선옥 시인, 김영수 시인을 초청해 작가의 문학관,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글쓰기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강연은
논산시가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체계적인 농약 관리와 충동적인 음독자살 방지, 생명 안전망 구축등을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은 관내 7개 마을 총 236가구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1일 이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보관함 사용법 등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본격적인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에 나섰다.시는 특히 이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해 자살 위험군을 선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고위험군
논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탈피, 자연과 조화로운 소하천 만들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사업 적정성, 지역 특성화, 주민 참여도 등에 대한 수자원·환경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국 36곳 중 최종 우수 지구 14곳이 선정됐다.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개선과 재해 예방, 하천 본래 기능 회복은 물론 친환경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일 제194회 임시회를 열고 김진호 의장을 포함한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데 이어, 3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논산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개원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의원 가족들과 시청 직원 등 100여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 출발을 응원했다.김진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화합과 협치의 대승적 마인드로 의정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의원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해 시민들의 목마름을 충분히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21세기형 선진
논산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대전세종지역본부)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2018 논산시 중국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3일 시에 따르면 무역사절단 파견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 참가 업체를 모집, 해외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에 주안점을 두고 ㈜두리두리, ㈜필젠코리아, 삼일푸드, ㈜보고신약, ㈜성연식품,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강소농경영체 19명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농촌 활력화 및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창출과 농식품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24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은 식품가공, 식품가공기계, 식품위생학 등 필기 기초이론과 30여 가지 다양한 농식품 가공기술, 식품검사 등 실기 대비 실습교육이 진행됐으며 최근 실시된 자격시험에서 최종
논산시 보건소 ‘주민역량 강화교육’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수료생 23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주민역량 강화교육은 ‘건강조직화 기초과정’과 ‘주민건강지도자 과정’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들 교육 수료자는 앞으로 주민의 생각을 모으고, 주민들이 지역의 사회·환경 등 건강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돕는 마을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와 재능
‘중단 없는 논산 발전’…황명선호 3기 시정 힘찬 출발 다짐3선 연속 시장 경륜 바탕…5대 미래비전 등 발전전략 추진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 시정을 출범시켰다.황 시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월례조회 석상에서의 취임식에 이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황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저는 제39대 논산시
황명선 논산시장이 2일 오전 재해위험지구인 은진면 방축천과 중교천 등을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황 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각 부서별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황 시장은 현장 점검 후 민선 7기 취임식을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로 간소하게 치르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전철세 기자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관광객 유치 ‘전력’한류 대표 글로벌 군사 관광도시 ‘논산 도약’ 기대대한민국 국민들이 ‘논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건 ‘육군훈련소’일 게다.지난해 11월 8일, 육군훈련소가 자리한 논산시 연무읍에 문을 연 대한민국 최고 병영테마파크 ‘선샤인 랜드’가 논산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총 사업비 1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선샤인 랜드’는 서바이벌 체험장, 드라마·영화세트장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VR체험관, 스크린 사격장, 실내사격장 등 군문화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서 별도 행사 없이 개최3선 성공 기반…‘중단없는 100년 논산시대 열겠다’ 약속황명선 논산시장(제39대)이 7월 월례조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첫걸음을 내딛는다.29일 논산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월례조회 겸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3선에 성공한 황 시장은 이날 시장직 연속성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논산 발전을 약속하고 공약을 토대로 민선7기 5대 미래비전과 도시발전전략 등 시정 운영 방침을 대내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이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당선됐다.논산문화원은 27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66차 임시총회를 열고, 23대 논산문화원장에 권선옥 前연무고 교장을 선출했다.원장 후보 소견 발표 후 논산문화원 설립 이래 첫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이날 투표에서 권선옥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문화원 회원 199명(총 회원 232명) 중 135표를 얻어 62표를 얻은 조중헌 후보를 누르고 제23대 논산문화원장에 뽑혔다.권 당선인은 “소견 발표를 통해 밝힌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논산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논산시는 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발표회’를 연다.시에 따르면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이번 발표회는 올해 상반기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8개 배움터 학습자들이 그간 학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 DIY 목공체험, 석고방향제 등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를 비롯해 동화구연, 시낭송, 오카리나, 난타
논산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식힐 무료 영화를 상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8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억의 영화는 물론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극장’을 운영한다.상영 영화는 △7.4-1987 △7.11-그것만이 내 세상 △7.18-아이 캔 스피크 △7.25-장수상회 △8.1-터널 △8.8-덕구 △8.22-7번방의 선물 △8.29-택시운전사 등이다.시 관계자는 “7-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에 입주한 ㈜세심기업이 매월 아동양육시설 등에 생닭을 기탁, 눈길을 끌고 있다.㈜세심기업은 닭고기 가공육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1월부터 매달 생닭 100마리를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공동생활제 마을회관·경로당‧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해오고 있다.이 기업 강종삼 대표는 “우리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전철세 기자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언론, 오픈세트장 방문논산시, 한류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기대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해외언론인 13명이 오는 7월 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논산 촬영현장을 방문했다.'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쳐스)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흥행 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
논산시는 25일 벌곡면 카시모(주)(대표 김인곤)와 같은 면 덕목리(이장 이호석) 간, 연산면 마리골드(대표 김의현)와 같은 면 연산4리(이장 홍선갑) 간 각각 1사1촌 자매결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덕목리‧연산4리 마을회관에서 각 기업대표와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농산물 구입, 마을행사 지원, 마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논산시는 깨끗한 논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7월까지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숨은 자원 찾기’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재활용 실천운동으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주민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읍·면·동에서 수집한 폐비닐, 농약 용기류의 영농폐기물 및 고철, 유리병, 폐 합성수지류, 의류, 건전지 등은 논산시 환경자원화센터에 모아 일괄 판매하고 분리·수거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한다.유상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