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 9조 589억 원 확보…올해보다 6850억 원 늘어수소산업 육성 등 신규 사업 대거 반영 미래 발전 발판 확보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 만에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설 및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23일 시·군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지사, 15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도내 폭설 상황 및 전망 보고, 도 관련 실·국 보고, 시·군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4일 아침까지 도내에서 최대 25㎝의 강설이 예상되고, 한파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양식장
충남도, 강부자·남희석·박시후·배일호·안소미·염기훈·정준호·한여름 홍보대사 위촉제도 성공 안착 위해 출향인사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 …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충남 출신 연예인들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충남의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도는 홍보대사뿐 아니라 출향인사 등으로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도 구성,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은 물론 전국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도는 22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보대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김태흠 지사, 송년회견 통해 올해 도정 성과·내년 중점과제 밝혀“충남이 나아갈 목표·방향 정립하고 ‘대한민국 선도’ 자신감 키워”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힘쎈충남’의 기틀을 세웠다.충남이 나아가야 할 큰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꿨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왔다.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난 힘쎈충남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선8기 힘쎈충남 출범 첫 해인 올해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6개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가장 많은 3.3%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및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보증출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총 3,000억 원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마련했다.지원 내
‘농가 외국인근로자 연구모임’ 3차 회의서 관련부처 유기적 협업 필요성 제기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농어촌 다문화 이해 및 인권교육 등 다양한 제안도 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통합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연구모임은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충남도 및 논산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논산시 농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한 새조개 양식기술’이 올해 연구·기술보급 사업발표회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부산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주최로 열린 사업발표회에는 전국 수산 연구·기술보급기관이 참여했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는 연구 성과와 상업적 보급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구소는 최근 3년간 서해안의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해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을 연구했으며, 실내완전양식, 산업규모 현장적용 및 시험양식의 성공, 학술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탁월한
2017년 공모선정 이후 사업비 증가로 좌초 위기에서 벗어나 6년 만에 착공총 495억 원 투입해 아산시 용화동에 150병상 규모로 건립, 2025년 준공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 재활병원’의 착공을 이끌어 냈다. 착공은 내년 3월이며, 이는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7년 만이다.2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건립 의지 표명 이후 지난 10월 행안부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6개월 만에 끝냈다
대한민국 첫 하이브리드 선박이 충남 앞바다에 떴다.도는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를 인도받아 현장에 배치,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도가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총 사업비는 75억 원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절반을 지원받았다. 선박은 131톤 규모다.전장 32m, 폭 7m, 깊이 2.3m이며,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
지속성(Sustainable), 스마트(Smart), 가능성(Enable) 등 농업의 산업화 의지 담아학계·농촌 관련 현장활동가 등 35명 구성…도, 간담회 열고 앞으로 운영 방향 논의충남도는 민선 8기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과 농업의 산업화 실현 의지를 담은 ‘충남 쎈(SSEn)농 위원회’가 내년 3월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이날 민관 농정협의체인 위원회의 정식 출범에 앞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충남 농정 방향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충청남도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의 시·도지사 초청 지역별 순회간담회에 따라 대전충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 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창인 대전지방조달청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에 대한 건의 사항으로 △충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서 ‘아산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최종 선정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의료 서비스 개선‧균형발전 등 기대충남도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마침내 성공했다.220만 도민의 힘으로 거둔 쾌거로, 550병상 규모의 상급 종합병원을 설치하면 도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충남도는 13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 해변, 수덕사 등 도내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250곳을 선별, 1·2·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도내
충남도가 라오스 중앙정부와 손잡고 도내 농촌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도내 15개 시·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 경제‧문화‧교육‧관광‧환경 등 다양한
충남도는 6일 아산 소재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디스플레이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내 디스플레이 패널(선도기업)-소·부·장(협력기업) 간 산·관·연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상생 협력 모형을 발굴해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삼성디스플레이 및 협력기업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 토론,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디스플레이산업 관련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
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확정을 위한 공약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제 추진계획 총괄보고 △실국원별 보고 및 논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실국원별 공약 및 역점과제 실천계획을 공유하고, 힘쎈충남 및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공약은 220만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딸기 어미묘(모주)의 생존율과 이듬해 육묘기에 자묘 발생량을 높이려면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월동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딸기 어미묘는 겨울 동안 충분히 저온을 받아야 이듬해 봄 휴면에서 깨어났을 때 줄기(런너)가 많이 생기는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월동하면 휴면이 완전히 타파되지 않아 줄기 발생이 적어지고, 관수 부주의로 어미묘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저온저장 방법은 휴면에 들어가는 11월 하순-12월 중순에 상토를 털지 않은 딸기 포트묘 100-150포기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뒤
도, 한국서부발전 등 9개 기업과 ‘송산 수소부두 조성 업무협약’2030년까지 4500억 투입…암모니아 저장탱크‧접안시설 등 설치충남 당진에 대규모 수소(암모니아) 저장 시설을 갖춘 부두가 2030년까지 조성된다.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9개 기업 대표 등과 ‘송산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개 기업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성물산(건설부문), 신한은행, 선광,
충남도는 30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시·군 보건소장, 담당 공무원, 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건강 수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 △디지털 기능을 이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안내 등 변화하는 보건서비스에 대비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업무역량을 높였다.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우수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