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1일 관내 엄사네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40여 명은 이날 산불예방 현수막을 내걸고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 및 물품 등을 나눠주며 산불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맞춰 관내 산불 발생 취약지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다. 특히 10월 30일에는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이응우 계룡시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 주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국방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충남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방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룡시가 선도적 역할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김종민·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각계 전문가 등 150
계룡시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계룡시는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하수처리시설 가동률 △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실시된 이번 실태평가는 지자체별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계룡시 민원실 환경이 민원인 편의 및 행복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억 7,0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에 나서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주요 공사 내역은 부족한 민원인 대기 공간 확장, 밀폐된 인터넷실 및 건강 체험실 등에 대한 개방(북카페 형태) 등으로 민원실 공간 극대화 및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시는 민원인 대기 공간 확대를 위해 민원인 서류 작성 공간을 벽면으로 이동 배치하고, 민원실 내 가벽을 허물어 이동 동선을 확보
계룡시는 18일 청년공간 ‘소소마루’(금암동)에서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시민소통위원회 청년분과, 청소년참여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미래를 함께 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친밀한 소통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를 시작으로 △현재 시행중인 시 청년·청소년 정책 소개 △청년·청소년의 고민 및 관심사 청취 △청소년 진로탐색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계룡시는 이달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건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공연한다.이건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한 콘서트로 계룡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수능탈출 콘서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인 이건명과 맑고 고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김고운, 실력파 뮤지컬 배우 임병근, 뮤지컬 모차르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동 중인 최지이 등이 출연해 다양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노래와 화려한 색채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
계룡시는 가을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및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해마다 이맘때면 불법소각이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관내 나대지, 자연마을 및 농촌지역 등에 산재해 있는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대한 근절을 위한 것이다. 시는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일부 관행적으로 행해졌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이달 16, 17일 이틀간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및 지역 봉사자와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진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직접 휴경지에 경작한 배추를 수확, 절이기부터 각종 양념 재료까지
계룡시는 16, 17일 이틀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비확보사업 발굴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연계, 내년에 추진될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키 위해 추진됐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었다. 본청 19개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정부 예산 구조 및 흐름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설명과 사업전략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능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난해(2022년) 대비 약 110억 원이
계룡시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단결사대기념탑(신도안면 소재)에서 이응우 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추모제’를 베풀었다.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사, 진혼무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 지역 독립운동가 한훈‧배영직 선생과 알려지지 않은 순국선열들의 저항정신과 광복정신을 회고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날 세계 속에 찬란히 빛나는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계룡시 두마면에 자리한 최강달인푸드(주)가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계룡시에 김치 500박스를 기탁했다.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강달인푸드(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준 김치 50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지원 내용은 10가구에 난방비 300만 원, 42가구에 김장김치 340kg 등 총 450만 원 상당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근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
계룡시 보건소는 생물테러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보건소 대응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생물테러는 탄저, 두창, 페스트, 야토병 독소 등을 이용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시 보건소는 이날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 훈련 △다중 탐지키트 사용 방법 및 검체 이송 등 보건역할 중심의 실습형 모의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2024년에 부서별로 중점 추진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로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 △국방수도 계룡시 정체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비전 및 정책개발과 함께 서민경제 안정, 안전·건강도시
이응우 계룡시장은 16일 아침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 시장과 시 공직자 등 10여 명은 이날 ‘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야!’, ‘눈부시게 빛나는 너의 내일을 응원해’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이 시장은 특히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 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계룡시는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에서 5회에 걸쳐 ‘탄소중립실천 생활원예(홈가드닝)’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대응, 원예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공간 확대와 실내 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 분야 전문가 서윤경 원예치료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탄소 발자국을 통한 실천교육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사례와 제로 에너지 실천 방안 △기후위기 및 저탄소 사회 적응대책 △식물 생육관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교육과
계룡시는 15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땔감용 산물 5톤을 저소득 가구에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근로자들이 숲 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각 가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 형태로 만들어 각 가정까지 직접 운반해 줬다. 시는 이번 땔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계룡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14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13일)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시가 이날 중점 추진한 훈련 내용은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계룡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건양대 평생교육원(신도안면 소재)에서 군(軍)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군 평생학습센터’(이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이번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특히 계룡대에 근무 중인 군 장병 및 가족 등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원활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평생학습을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진성 강사는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특히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였다. 아울러 겨울철 눈길과 추위에 대비한 낙상 및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토록 하는 등 겨울철 추위에 따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