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파랑새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27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지난해 8월 창단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지역 사랑챔버오케스트라, 테너 최영민, 르엘 앙상블 협연 등 아름답고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파랑새합창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소외계층 아동의 참여를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아동 친화적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 5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
논산시가 일본 고텐바시 청소년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한 우호협력 강화 및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나섰다.논산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고텐바시 청소년 대표단 10명을 초청, ‘2018 논산-고텐바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2018논산-고텐바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는 논산시와 고텐바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간 네트워크 구축과 친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1일차인 24일 청소년 교류의 밤 행사에
논산시는 26일부터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전국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지난 5년간 연평균 21%)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대여 대상은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및 관리자, 공공기관·민간인 등이다.시는 그 동안 논산경찰서,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짜 분기별 관내 공원·터미널·시장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7곳에 대해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며 범죄 예방에 앞
논산시가 한 겨울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발열의자 및 바람막이 설치에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이 달 초 시장과 터미널, 학교 앞 승강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취암·부창동, 읍·면소재지 주변 승강장에 발열의자 및 바람막이 설치에 나서 현재 12곳을 완료했으며 이 달 중으로 총 82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바람막이는 3월까지 운영한 뒤 동절기에 다시 설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승강장에 동절기 바람막이, 발열의자 설치 등
논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명선)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부창동, 양촌면, 은진면 등 3개 면‧동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동고동락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전총괄과, 32사단 4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논산여성예비군 소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지역 주민 등 30여 가구에 사랑을 담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통합방위기관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지역의 통합방위체제를 더욱
논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충남도 내 시장 및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방안 △시도별 지역협의회 법적근거 마련에 대한 협의 △ 자치분권 종합계획 주요과제 공유 △지방분권 관련 건의사항 논의 △현장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충청남도 시장 및 군수들은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격월제로 정례화할 것을 합의했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지역에 맞는 발전적 방향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자치분권 관련 도-시군 간 지방비 분
논산시 연산면은 면 특화사업으로 지난 20일 대추 꽃피는 밥상(면사무소 옆)에서 ‘연산면 복지자원(환난상휼) 발굴 Day’를 운영했다.‘복지자원(환난상휼) 발굴 Day’는 지역 복지문제를 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적 힘을 모으고자 유관 기관단체가 1일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및 후원물품, 재능기부 등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달 행사는 지난 17일 화재로 주택이 불에 탄 지역민을 돕기 위해 마련돼 의미가 컸으며, 이날 이찬호 대진건설대표가 라면 50박스, 하진주 용암삼겹살 대표가 밑반
논산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트레스를 날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청이 20일 오후 2시 30분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마련한 ‘2018 논산시 청소년 송년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료됐다.고3 수험생을 비롯해 관내 중·고생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 콘서트에서는 인기아이돌 위너, 우주소녀, 헤이즈, 나플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각 학교의 기말고사 후 논산 청소년들을 격려하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어머님의 졸업을 축하합니다~해마다 12월이면 논산시에는 70대부터 100여세까지 희끗한 머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들이 학사모를 쓰고, 가족들의 축하 노래가 곳곳에 울려 퍼지는 따뜻한 축제가 벌어진다.내 이름을 쓸 수 있어서, 마트에서 간장과 식용유를 자신있게 살 수 있어서 폼 난다고, 까맣던 세상이 환해져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며 어머니들은 팔십 평생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수료증을 또박 또박 읽어내는 등 자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는 것-.논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순천향대 유토피아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지역 의장 표창 및 도지사 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의장은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올해는 남북 모두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만남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
주민자치위 논산시협(회장 박강희)은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12월 시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뜻을 모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으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박강희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논산시협의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뿐 아니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황명선 논
논산시가 지역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힘입어 道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베풀어진 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논산시가 ‘우리마을주치의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논산시의 ‘우리마을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읍·면지역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마을 17곳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활기
논산시는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올해 본청·사업소 등에서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평가해 2018년도 우수 성과사업을 선정했다.시에 20일 따르면 우수성과사업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7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단소장(5명) 및 보좌관(1명), 외부 전문 평가위원(3명) 등 10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 등을 거쳐 이뤄졌다.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공영주차장 확충’(도로교통과) △우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자치행정과), ‘농약안전성
논산시 연무읍 MK예술봉사단(총감독 문창동)이 연말을 맞아 19일 연무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300여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이 성‧금품은 문창동 MK예술봉사단 총감독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 작은 음악회 개최 때 후원 품으로 들어온 쌀, 라면, 물티슈 등을 모은 것으로 시가 350만 원 상당에 이른다.지난 2017년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연무 MK예술봉사단(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162)은 관내 죽림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1주일에 1회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
논산시가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성동면 정지지구(정지리, 원봉리 일원)와 삼산지구(삼산리, 화정리, 월성리, 원남리 일원)에 총 사업비 187억 원 투입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를 지난 9월 착공,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오수와 우수를 각각 별도의 관로를 통해 내보내도록 설계된 이 사업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 처리가 가능해져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내 이름을 쓸 수 있어서, 물어보지 않고 버스를 탈 수 있어서…살맛나는 어르신들의 선물 같은 특별한 수료식-.1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연산면 등 6개면 어르신 734명을 시작으로 따뜻한 행복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마을로 찾아가는 논산시 ‘2018년 어르신 한글대학’ 수료식이 20일까지 201개 마을에서 베풀어진다.이날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수료식은 한글대학 총장인 황명선 시장의 수료증 수여 및 우수학생 표창, 어르신 한글 백일장 자작시 낭송, 영상(샌드아트) 감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
논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인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 37곳이다.점검 내용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실외 놀이시설 재료의 표면 도료 및 마감재, 목재 방부제, 합성고무 바닥재 등이 환경안전기준이 정한 중금속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에 맞춰 실시됐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일부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청소,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 등을 적극 권장하는 등
논산시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18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결과, 전체 1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대전지방국도관리청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 등 관내 18개 시·군 국가하천 10곳, 연장 544km의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제방관리실태(예초·시설물 유지보수·수목관리 등) △친수공간 유지관리 △실태점검 조치결과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행사실적 등 하천 유리관리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사전 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
논산시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논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발굴 대상자는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및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생활안정자원과 소외계층 위문 및 모금활성화 등 민간자원연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특히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사정에
논산시는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걷이가 끝나고 늘어나는 영농폐기물 소각에 대비한 것으로 특히 불법소각 경우 농촌지역에서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원룸촌 등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행위도 중점 단속 대상이며,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행위와 관련, “성숙한 시민의식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