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베풀었다.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린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전국체전 및 충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 치어리더 공연 및 태권무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실시됐다.이응우
계룡시는 이달 15일과 18일 이틀간 향안1,2리 마을회관에서 이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15일(향안 2리), 18일(향안 1리) 이틀간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기대효과와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계룡시는 이달 22, 23일 이틀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치마로사 비밀결혼’ 초청 공연을 마련한다. ‘치마로사 비밀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둘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2세가 모차르트보다 더 사랑한 작곡가 치마로사의 이야기를 다룬 2막 오페라다.치마로사 비밀결혼은 마치 톡 쏘는 샴페인처럼 짜릿하고 반짝이는 서곡과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도 유쾌한 관계 설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룡시 ‘신도안 역사테마관광’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관련 실‧과장 및 자문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올해 3월 용역 착수 후 9개월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태조 이성계의 신도읍 건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향토역사공원(괴목정)과 계룡시 전체를 아우르는 8개 코스(42㎞)의 태조100리길 조성을 위한 기본 설계안 등이 보고 됐다.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친 이 설계안에는 관내 신도안면에 자리한 한반도 모양의 공원(괴목정)에 증강현
계룡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된다.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연간 1인당 11만원을 지원한다.12월 18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약 86%로, 시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는 물론 시정소식지와 SNS를 통해 문화이용권 잔액 소진을 독려하고 있다.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계룡시는 12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과 제3585부대 1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6대 이선미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7대 정미경 소대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계룡시 여성예비군을 이끌게 됐다.이임한 이선미 소대장은 지난 2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다양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응우 시장은 “지난 2년 간 여성예비군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선미 소대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 취임한 정
계룡시는 14일 올해 향적산 치유의 숲과 유아 숲 체험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마치고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대행사에 감사패를 전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장, 11월 말까지 운영한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자는 351회에 걸쳐 총 2,681명, 8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 유아 숲 체험원 이용자는 80회에 걸쳐 총 1,246명에 각각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치유의 숲 2,300명과 유아 숲 체험원 1,000명을 각각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산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에 많은 시민이 호
계룡시는 15일 인구정책위원회(이하 인구정책위) 위원 7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시 인구정책위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시 인구정책위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9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걸쳐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14일 계룡시에 돼지등뼈 600kg(20kg 30박스)을 기탁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는 기탁된 이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나눠줄 예정이다./김규태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룡시가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해마다 전년도에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 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 계룡시는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2위(84.05점, A등급)를 기록했으나 2022년에는 △어린
농협은행 김종수 계룡시지부장은 13일 계룡시를 방문, 이응우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수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12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희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명 받은 사람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웅우 시장은 이웃 도시인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충남 홍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챌린지
계룡시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의 실행 방안 도출 및 시민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지역현안·상생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 시가 주최하고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민군 상생협력을 통한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계룡시는 국방 관련 강소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R&D와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
계룡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10대뉴스 첫 번째 뉴스로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선정했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시 인구는 개청 당시 3만 1,137명에서 20년이 지난 23년 11월 말 현재 4만 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각각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두 번째 소식은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시는 시민 안
계룡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324건, 11억 1,7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 등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올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6월 일괄부과 차량은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
계룡시가 2023년 하반기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2,000만 원 등 모두 31억 2,000만 원을 확보, 올 한 해 총 7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수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도 시는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 등을 수시로 방문,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74억 원) 대비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계룡시 금암동은 8일 금암동주민센터에서 이응우 시장, 금암동 관계자, 문화강좌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문화강좌 전시 및 작품발표회’를 열었다.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목효)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전시 외에 건강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타로체험 등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작품전시장에는 한글서예, 사진, 퀼트, 민화, 갤리그라피 등 8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지난 1년간 이들 작품을 지도해 온 강사들
계룡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선발된 배심원 20명 중 회의 참여 불가능으로 재선발된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민주 시민과 주민배심원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주민배심원제 역할 및 주민참여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달 22일 2차 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응우 시장은 “시민들께
계룡시 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과 7일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펼쳤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만 6세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천 국립생태공원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이른바 오감으로 환경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환경을 체험함과 동시에 멸종위기 동물보호와 자연의 소중함, 보전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자연과 환경보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이재운 도의원, 개인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본 행사 1부(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자원봉사들이 펼친 활동영상 상영 및 우수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