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관내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시의 이 같은 지원책 마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출 자제 △유럽 및 동남아 등지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가족단위 또는 개별 여행객 증가로 인한 여행사의 매출액 감소 등 많은 업체가 폐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지원 기준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계룡시에 등록된 여행업체로 현재 영업 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올 상반기 충남도 긴
계룡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0일 농소천 근린공원에서 2020년 제 5회 계룡시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토닥토닥 힐링로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엄사예술단, 충남교향악단, 오카리나 공연, 이슈밴드의 흥겨운 버스킹 무대와 함께 행사 참여자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찍기, 희망메시지 적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명록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행사장 주변은 수시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대규모 밀집을 막기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한국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앱 chak(착)’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할인을 통해 개인은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소비자가 지갑 없이 스마트폰으로 연중 24시간 상품권을 구매·
충남도와 계룡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이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단속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단속은 대동황토방아파트 옆(국도 1호선)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저공해 조치를 이행치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해서는 적발 시 1일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비상 저감조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시행된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수수)로 재판을 받아온 계룡시 공무원 B사무관에게 대전고등법원이 지난달 30일 무죄를 선고했다.지난해 9월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공무원 신분을 이용, 뇌물 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B사무관을 기소했고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B사무관에게 징역 3년, 벌금 4,700만 원, 추징금 4,700만 원을 선고했다.B사무관은 그러나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즉시 항소했으며, 이날 열린 항소심에서 대전고등법원은 수사과정과 원심에서 뇌물을 줬다는 K씨의 진술이 구체성과 합리성, 일관성이 없
계룡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52일간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무원과 이·통장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조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외활동 감소와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전도 함께 확인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종전의 모든 가구의 주민등록 일치여부를 조사하던 것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부 HUB 시스템상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아동 및 학령
계룡시 새마을청년포럼(이하 청년포럼)은 지난달 31일 관내 엄사면 도곡리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에 나섰다.올해로 8회째 ‘사랑의 집수리’에 나선 청년포럼(회장 이선희)은 이날 20여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여름 집중호우로 집 바닥과 벽에 물이 들어와 곰팡이가 생기고 싱크대가 기울어지는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의 집을 말끔히 교체 및 수리해 주었다.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곰팡이 냄새 때문에 문을 열고 생활하느라 불편이 컸는데 젊은이들이 집수리를 해
계룡시 청소년자율방범대는 지난달 30일 제10기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대원들의 각오 다짐과 , 야간활동에 따른 주의사항 및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들 대원은 앞으로 주2회 이상,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공원,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 또래 학생들의 탈선‧위험행위 방지 및 귀가시간 준수 등을 위한 계도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활동 기간은 11월 2일
계룡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룡출장소를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의 같은 방침은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시에 따르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저소득층, 영세 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 취지, 지원 대상 및 내용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
계룡시는 단독 건물로 설치돼 있지만 별도의 주소가 부여돼 있지 않은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10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고 30일 밝혔다.공중·개방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에 따라 화장실에서 긴급 상황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확인 및 안내로 빠른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민들이 휴대전화로 손쉽게 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포털 및 네비게이션 업체에도 관련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간이·이동화장실에도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24일 NH생명 변산연수원에서 전북 부안군체육회와 업무교류 및 체육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 체육회 임직원 등 7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 개최 △양 체육회 간 업무교류 및 상생발전 도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 후 계룡시체육회 참석자들은 부안군 체육회와의 우호 화합을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 파크골프장 체험, 변산 마실길 걷기 등 체육시설을 관람하며 시설 조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정준영 계룡시체육
계룡시는 지난달 주민자치학교 임원과정에 이어 이달 27일 엄사도서관에서 주민자치위 초임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과정을 운영했다.이날 새내기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및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한국자치학회 전은경 강사와 김석구 강사가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주민자치 교육이 처음이라는 엄사면 한 시민은
최홍묵 계룡시장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세환 공중보건의에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관내 코로나19 역학조사는 충남도 역학조사관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최세환 공중보건의를 역학조사관으로 자체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의 임기는 한시적이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발생 규모를 파악 및 감염원을 추적하고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등을 분류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대응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자체 역학조사관 임명을 통해 확진자
계룡시새마을부녀회(이하 부녀회)는 28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부녀회와 자매결연한 어르신들께 미역국을 조리해 전달했다.부녀회는 그동안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15명의 부녀회원이 관내 15명의 홀몸 어르신과 1대1 결연을 통해 △안부 묻기 △말벗 돼드리기 △집안 청소 △생필품 및 반찬 제공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펴 왔다.윤경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미역국을 끓였다”며 “앞으로도 결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
계룡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특히, 산불감시원 2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즉시 투입,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
계룡시 엄사면은 이달 30일까지 관내 아파트 가운데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엄사면에 따르면 관내 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중 63%가 이들 2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들 아파트 전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지원 사항을 홍보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위기도 조사와 심층 상담도 할 계획이다.엄사면은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면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으로 민&
계룡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 완화’ 주요 내용은 △위기 사유 변경 △신청 대상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 등이며, 접수기간도 기존 10월 30에서 11월 6일까지 연장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기준 3억 5,000만 원 이하인 가구는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 방문 및 복지로(www.bok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여성 평화통일공감 톡투유’를 개최했다여성단체회원 및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 중심의 통일담론 확산 및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경기평화교육센터 강사팀이 주도한 이날 행사는 ‘통일은 나에게 무엇인가?’, ‘통일이 되면 걱정되는 점?’ 등의 질문에 참석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스케치북에 적어 의견을 발표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지웅 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화통일을 주제로 공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
계룡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와 관련, 조사요원을 모집한다.27일 시에 따르면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마다 시행되는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종사자의 종사 부문·기간 등의 공통 항목과 농업·임업·어업의 각 특성에 맞는 논·산림 면적, 재배작물 종류 등을 조사하게 된다.선발 인원은 관리자 3명, 조사원 9명 등 총 12명으로 조사지원담당자 및 관리자는 인터넷 조사기간 포함 약 30일, 조사원은 방문조사 기간 19일간 근로 예정이다.(근로기간은 조정될 수 있음.)지원 자격은 만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계룡시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및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은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폭력예방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과 지역의 아동‧장애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공간과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