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수요자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분과 도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도민참여예산위원,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분야,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 대한 2016년도 사업예산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도는 토론회에서 2016년 예산편성 목표 및 중점과제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충남의 인문·전통을 살린 문화예술 육성 ▲생활체육참여 확대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제시했다.또 여성가족청소년분야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 ▲한 부모 가족지
충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근정포장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도 물관리정책과 공상현 주무관(48·환경주사)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근정포장을 받았다.근정포장은 주로 퇴직할 때 받는 훈장 다음 훈격으로, 현직 공무원의 수상은 흔치 않은 일이다.지난 1994년 공직에 몸담은 공 주무관은 2012년 7월부터 2년여 간 도 감사위원회에 근무하면서 연말연시나 명절, 신정부 출범 전후 등 취약시기 공직 감찰 활동을 펴왔다.그는 특히 검경 통보 사건이나 공무원의 공직선거 개입 차단 및 토착비리
충남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미연 방지 등을 위해 학생상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도 교육청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주간을 학생상담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부적응 학생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펼친다고 밝혔다.이 중 Wee 클래스(309교)가 설치된 학교는 학교폭력 가·피해자, 무단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심층상담이 필요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관내 모든 교육지원청의 Wee센터에서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
충남도교육청이 특수학급 통합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별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모형을 개발,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 교육청은 지난 2014년 공주대 산학협력단을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 특수학급이 개설돈 도내 유·초·중·고교 중 8개 학교를 연구협력학교로 지정, 모형개발을 추진해 왔다.이 연구에서는 통합교육 실행 총체적 체제 모형으로 단위학교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In-System'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교육 실행을 위한 'Out-System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16일 충남 남부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공 동 협력사업으로 사서와 사서교사 함께 책 읽기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충남도 남부지역(금산, 논산·계룡, 부여, 서천, 청양)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들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관내 초등, 청소년, 일반 등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권씩 흥미로운 책을 추천하고 독후 활동을 제시하는 등 읽기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를 둔 독서 진흥사업이다.평생학습관은 4월 천문학 ‘지구의 하늘에서 별 따기’를 시작으로 요리, 인물, 풍습, 한글날, 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인 관내 장애유아(유치원 과정)에 대해 ‘무상 교육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20일까지 이를 신청토록 해당 학부모들에게 요청했다.1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유아 무상 교육비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까지의 유아 중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유아로, 사립유치원 및 사립 유아특수교육기관은 월 36만1,000원, 공립유치원은 월 11만원의 범위 안에서 실제 비용만큼 지원된다.지원 신청 마감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지원신청 학부모는 논산계룡특수교육지
계룡시가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하는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홍석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 반의 추진단을 꾸려 사회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모든 영역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에 나섰다.시는 이 기간 해당시설 관리 주체와 감독 부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위험 요소 발견 시 민간 전문안전관리 자문단(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
'함께, 즐겁게!’ 제1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 주관으로 28일 오전 9시, 성동초교에서 열린다.걷기를 통해 환경과 건강, 애향심 고취, 시민 화합 등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논산사랑 걷기대회는 일반산업단지와 수탕석교, 둑방길 등 성동면 일원 약 15Km 단일 코스(4~5시간 소요)로 진행된다.참가 자격은 10km~20km 걷기를 할 수 있는 개인, 가족, 단체 등으로 당일 선착순 1,000명을 현장에서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아름다운 논산길, 걷고 싶은 고향길
논산시가 4월 말까지 실시하는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간부공무원 연찬회를 열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안 공유, 안전의식 확산, 실천 의지 다지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2월부터 4월 말까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 구현’을 위해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황명선 시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7일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봉사단체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축제기획단장의 축제개요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의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자원봉사자 배치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가장 친절한 축제, 가장 성공적인 축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강경원 부시장은 인사
논산시가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맞춘 발빠른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입시 전략 설명회‘ 대장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논산시에 따르면 이달 18일 쌘뽈여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관내 6개 인문계 고교 학생·교사·학부모 등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유창원 서울대성학원 입시전략팀장이 각 학교를 방문, 그룹별(1·2학년/3학년)로 복잡해진 대입제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시는 다양하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적극 대처, 공교육의 신뢰감을 제고하고 지역
대전시의 ‘공공자전거 타슈 무인시스템’이 한국교통연구원이 선정한 ‘지속가능 교통대상'을 수상했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선정, 시상하는 지속가능 교통대상은 ▲억제전략(Avoid) ▲전환전략(Shift) ▲개선전략(Improvement) 등 3개 분야로 시의 ‘공공자전거 타슈 무인시스템’이 자동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끌어들이는 전환전략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근거리 녹색교통수단인 동시에 대중교통과의 연계수단인 ‘공공자전거 타슈’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이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대전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마드리드(스페인), 파리(프랑스) 등 2개 지역에 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계약 675만불(74억), 수출상담 1,094만불(120억) 등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가 주관해 파견한 유럽시장개척단에는 ㈜지앤씨, ㈜스킨리더, 유진타올 등 대전지역 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1대1 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특히, NANO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액체냉각 LED조명기기 업체인 (주)지앤씨사(대표 우현)는 프
안희정 충남지사는 16일 월요 간부회의에서 “행정 혁신의 마지막 단계는 예산 혁신”이라고 규정하고, 민선 6기 임기 동안 예산 수립과 집행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관행적으로 수립했던 예산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해 보자고 제안하고, 특히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의 건설 과정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역 발전에 대한 관점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로 건설 등 토목사업이 곧 지역 발전이라는 등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논산계룡교육청은 13일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생 및 학부모, 소속 학교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논산‧계룡지역 초‧중등 수학‧과학영재 등으로 8학급(논산 4학급, 계룡 4학급) 160명이다.지난해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다양하고 심층적인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이들 학생은 앞으로 130시간 동안 기본과정, 사사과정, 심화과정, 문제해결과정 등 영재성 계발을 위한 수업을 받게 된다.영재교육원 강사는 영재교육 지도자과정 직무연
논산소방서는 16일 논산과 계룡지역에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범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차량 정체 구간인 논산소방서~세무서 사거리~운동장 사거리~청소년수련관 구간과 계룡119안전센터~두마면사무소~계룡역~홈플러스뒷길~계룡시청 구간 등 논산과 계룡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특히 이날 훈련은 시나리오에 의한 것이 아닌 실제 신고를 접수,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국민 체감형 훈련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이날 지휘차에 직접 탑승, 훈련을 지휘한 류봉희 소방서장은 “소방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14개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순회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수매 품종인 새누리벼, 삼광벼의 재배기술과 관리요령 외에 병해충 방지와 볍씨 소독법 등 당면 영농준비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를 선정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가 직접 찾아와 영농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사례
논산시는 14일 청소년수련관 3층 청소년극장에서 2015년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청소년동아리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발대식은 2014년 활동 우수 동아리 표창, 인증서 수여 및 동아리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노래, 댄스, 밴드 등 12개 동아리 114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연합동아리는 앞으로 1년 간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청소년동아리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공연활동과 복지시설을 찾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이 1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124명을 비롯해 황명선 시장, 논산시의회 윤예중 부의장, 내빈,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격려사 및 축사, 입학생 선서, 교수진 및 학사운영 과정 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 극복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배움의 열정이 필요하다”며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논산농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논산농업대학
논산시가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사업과를 신설하고 논산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신설된 미래사업과에서는 논산시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 및 기반 마련, 지역의 특화 자원 활용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 논산 미래발전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종전 전략기획실에서 추진하던 논산시 핵심 사업들로 첫째 미래 지역성장 동력인 KTX훈련소역 신설과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활성화 추진이다.시는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KTX훈련소역 설치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