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8일 ‘2020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시장 집무실에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선 류은주 씨 등 우수 자원봉사자 5명에 시장 표장을 했다.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폭우로 제방 붕괴, 토사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시 가장 먼저 재난현장을 찾아 복구에 나섬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봉사현장을 떠나지 않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이날 표창을 받은 류은주 자원봉사자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방역취약시설 등에 마스크 14만매를 배포한다.9일 시에 따르면 최근 1일 확진자가 6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및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수도권 2.5단계)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4만매를 무료 배포키로 했다.이번에 베포 되는 마스크는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덴탈 마스크가 아닌 KF80 이상 등급의 마스크로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면·동사무소 등 민원인 방문이 잦은 곳 △학교·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경로
계룡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문 주변에 쉼터 조성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계룡문과 사계 솔바람길 산책로를 연계한 광장 및 화장실 설치 등 계룡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 1월부터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부지 감정평가,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 완료에 이어 지난 9월 착공하여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두마면 농소리 16-1번지 일원(시청 방향 계룡문 우측)에 조성 중인 쉼터는 총 공사비 10억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생활 속 원예기술 농업체험 ‘겨울나기 마음 토닥 원예교육’을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8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류예선 복지원예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성탄절을 맞아 용기에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과 원형 모양의 꽃장식인 ‘리스’ 만들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원예작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과 식물 재배 기초 지식 전달은 물론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코로나19 시대에 반려식물이 주는 심
최근 계룡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0번째 확진자 발생 후, 3개월만인 이달 3일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12월 7일) 기준으로 관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명으로 이 중 10명은 완치됐고, 이번에 발생한 11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이며 11번 접촉자 6명은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최홍묵 계룡시장은 4일 대 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모임 및 행사 등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 담화문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계룡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아치 설치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착수한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아치 설치 사업(엄사면 평리 사거리와 엄사 육교 중간지점 왕복 4차선 도로 위)이 최근 마무리 됐다.엑스포 홍보아치는 너비 24.4m, 높이 8.5m(차량 통과 높이 6.2m) 규모로 엑스포 행사장에 전시될 전차·장갑차와 자주포 등 軍의 대형 특수 장비가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아치 완공에 따라 엑스포 홍보 문구에 대한 한글(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계룡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체 뉴딜 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사회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역 차원의 뉴딜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룡형 뉴딜 추진단 구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참여를 통한 맞춤형 신규 사업 발굴 △국·도비 예산확보,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그동안 시는 한국판 뉴딜종합 계획
계룡시는 이달 18일까지 관내 992개 농가 및 72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마다 시행되는 정부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기본구조 현황과 변화추이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각 행정리에 대한 통계를 생산해 농산어촌 부문별 세부 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조사 내용은 △농림어업 종사형태 △종사 경력 △경영형태 △판매 금액 및 판매처 등 112개 항목과 △행정리 기본현황 △생활편의 시설 △도농교류 및 경제활동 조직에 관한 내용 등 15개 부문 총 127개 항목이다.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계룡시 관내에서 3일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지난 9월 12일 10번째 확진자 발생 후 약 3개월 만이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11번 확진자(계룡시민)는 지난 11월 28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이달 3일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11번 확진자를 4일 공주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지난 11.26.(목)∼12.3.(목) 기간 중 동선이 발생한 A식당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하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3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또한 신속한 정보 및 각종 서비스가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등 전반적인 디지털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디지털 전문 강사 및 노트북, 태블릿 등의
계룡시는 시민체육시설단지(이하 체육단지) 안에 365자동화코너(ATM기)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엄사면 유동리에 자리한 체육단지는 테니스‧배드민턴‧축구 등 체육시설 이용 시민의 수시 출입은 물론, 市 공공시설사업소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등이 상주하고 있어 자동화코너 설치가 계속 건의돼 왔으며, 지난 11월 4일 계룡소방서가 개소되는 등 금융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시에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 협의, ATM기를 설치키로 했
계룡소방서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신고포상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입, 시행되고 있다.주요 불법행위는 △복도, 계단, 출입구에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방화문을 폐쇄·훼손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임의로 조작하여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신고 대상에는 문화 및 집
계룡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등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2일 시에 따르면 일자리 참여자는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일반형 일자리 16명, 복지형 일자리 22명 등 총 38명이다.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10명)와 주20시간 시간제(6명)를 선택 지원할 수 있다.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좋은 일자리를 위한 길을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길 찾기 연구소’라는 테마로 진행됐다.교육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흥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캘리 그라피, 천 아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생은 캘리 그라피를 통해 부채 위에 나만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보고 천 아트를 통해서는 재봉틀을 다뤄 보며 주방타올 및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작품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계룡시는 1일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 시행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이 신규로 확진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이달 3일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수능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케 됐다고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시는 이에 따라 △주요시설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여부 집중점검 △수능 특별방역기간(11.19∼12.3) 중 코로나19 대응상황실 운영 △수능 전일(12.2)
계룡시는 내년부터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아이 돌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시에 따르면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한 부모 가정 등 아이 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유형에 따라 △시간제 서비스 △영아 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염 아동 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1회 최소 2시간부터
계룡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자연체험학습장(대표 정성일)이 충청남도 제1호 도시농업지원센터에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도시농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새내기 도시농부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도시농업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텃밭용기 보급 등을 통한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 지도·교수 및 운영 요원 보유 △교육 및 실습 시설 보유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도시농업 정보제공 프로그램 보유 및 운영계획 수립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 가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황근택)는 지난 26∼27일 이틀간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새마을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손수 키우고 수확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특히 관내 식음료 제조업체인 ㈜훼미리푸드와 소이미푸드가 김장에 필요한 양념과 식재료를 후원해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황근택 새마을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행사 진행에 우려가 컸지만 회원들 모두가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계룡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안전보안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안전보안관은 2018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일상생활에서 발견된 안전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 활동을 하는 명예직으로, 이번 교육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안전 신고 요령 등의 교육과 안전 캠페인 외에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법, 손 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교육 후에는 시청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5대 불법 주·
계룡시 보건소가 지난 26일 서울대 암병원에서 있은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해마다 주최하는 이 콘퍼런스에서 계룡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그 동안 계룡시 보건소가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