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계룡미술전이 1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사)한국미술협회 계룡시지부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회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서양화와 한국화 및 공예작품 등 80여 점이 선보인다.특히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에 이어 오는 9월 17일까지 계룡역 계룡갤러리 전시관에서도 이들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사)한국미술협회 계룡시지부 권현칠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좋은 작품들이
계룡시는 다음 달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면‧동사무소를 통해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FTA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량의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해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부를 지원줌으로써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 피해를 보전해 주기 위해 정부가 도입, 시행 중인 제도다.지원 대상 품목은 대두, 감자, 고구마, 체리, 멜론, 노지포도, 시설포도, 닭고기, 밤 등 9개 품목이다.특히 이들 품목 가운데 지속적인 경영이 어려운 체리, 시설포도, 노지포도, 닭고기 등 4개
논산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교육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0일 오전 벌곡면 회의실에서 주민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진하 임실치즈마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마을사업에 대한 사례 중심교육 및 시 재정지원팀장의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주민자치교육은 8월 3일까지 8일 간 15개 읍면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그동안 다중집합장소에서 대규모로 실시하던 방식에서 방문 맞춤형 교육으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 즐거운 문화공연으로 더위를 잊어 보는 건 어떨까!!논산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공연을 잇달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논산시 기획공연으로 가족뮤지컬 ‘선물공룡 디보의 환상특급열차’공연이 마련된다.24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원(논산시민 50% 할인)이며 1막 1장 우리의 소원은!, 1막 2장 버니는 가수, 크로는 감독!, 1막 3장 애니의 요리의 세계!, 1막 4장
논산시 보건소는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와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들의 육아 상식시험인 ‘울려라 키즈파파!! 도전육아 육아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제4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일터와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사회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논산시 보건소(주최),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주관), 논산시 어린이집(후원) 등이 함께 마련했다.간단한 기념식과 식전 행사로 마술공연과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좋은 아빠되기 아빠선언문 낭독,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골든벨 문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7개교 중고생 97명, 학교별 담당교사, 학부모 63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위촉장 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관련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 참여한 7개교 동아리팀은 앞으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운영방식으로 환경, 홀몸노인 돌봄 활동, 의료 분야,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에서 재
논산경찰서는 20일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박세석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치안 종합성과 평과 결과보고 및 하반기 성과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성과지표에 따른 ‘치안정책홍보평가’, ‘4대 사회악 근절 평가’를 비롯해 각 기능 성과지표 관리 현황, 결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 등에 이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박세석 서장은 “올 상반기 성과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 좋은 성과를 달성해 최종 성과등급이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논산소방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 맞춰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체험교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소방관이라는 직업 탐색을 통해 꿈과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직업 이해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등 개인 안전장비 착용 체험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방차‧소방서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이 체험교실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
논산소방서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20일 낙뢰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도내 낙뢰 화재 발생 건수는 60건으로 이 가운데 49건이 여름철에 발생해 36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낙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피뢰침을 설치하고 배전반 주변을 벽돌 등 불연재로 보강해 화재 발생 시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특히 배전반 내부에 자동소화장치(자동식 소화기, 에어노즐, 이산화탄소 등) 설치 시 낙뢰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이 같은 안전조치를
건양대병원과 ㈜한화는 17일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건양대병원의 원활한 환자진료 및 정상화를 위해 기업이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희수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최용우 진료부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배영희 간호부장, 박태진 교수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화는 류희진 상무, 김원걸 상무, 유근관 부장, 조용무 부장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41)가 17일 대전 서구 동방고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시행했다.‘메르스, 바로 알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건양대병원이 메르스를 극복한 과정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교직원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황 교수는 “질병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을 숙지하면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특히 손씻기는 메르스를 포함한 모든 감염병 예방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계룡시의회는 17일,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 회의를 열고 지난 7-14일 실시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의회가 채택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주요 내용은 정부예산 확보 노력 미흡, 폐비닐‧농약병 등 농경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대책 강구, 엄사 화요장 주차질서 개선방안 마련 등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15건, 건의사항 70건 등 모두 85건이다.이날 허남영 행감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결과 심사보고에서, 의회가 제시한 의견에
논산소방서는 최근 도심 주택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좁은 골목길 등에 적합한 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 차량을 현장 대응단에 배치하고 신규 차량에 대한 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 차량은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기술을 적용한 소형 소방차로 폼20L에 물 6,600L를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양의 폼으로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으며, 일반화재는 물론 화학화재와 유류화재에 등에도 소화 효과가 탁월하다.류봉희 소방서장은 “
강경중 학생들이 16일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우는 물사랑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강경중 EM(친환경유용미생물) 동아리 회원(지도 심희국 교감) 23명은 이날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회장 권선옥)와 함께 학교 인근의 도랑물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이들 학생은 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경역에서 강경읍사무소까지 피킷을 들고 행진하며 캠페인을 벌였다.김태진(3학년) 학생은 “EM으로 학교 텃밭을 가꾸며 환경을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주변 지역 도랑물의 오
엄사초교 3학년 학생 140명이 15일 공주 이인면 생태체험장을 찾아 생태 관찰과 체험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이날 학생들은 우렁이 잡이에 이어 물고기를 잡아 통이나 비닐에 넣어 그늘에 보호하는 등 의 체험 활동을 벌였다.특히 학생들은 우렁이와 물고기 잡이 재미에 흠뻑 빠져 옷과 신발이 젖는 줄도 모를 만큼 체험 활동에 열중해 눈길을 끌었다.생태체험에 참가한 박권희 학생은 “난생 처음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신기했다”며 “우렁이가 자라는 과정의 프로그램을 보며 생명의 신비도 느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엄사초교 관
계룡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는 지난 15일 주부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EM교육을 실시했다.녹색생활에 대한 이해와 이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날로 심각일로에 있는 각 가정의 생활환경 오염과 관련, 일선 주부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오염방지 방안 및 활동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정진 부녀회장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EM보급 및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녹색생활실천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실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 하계 수련대회가 16-17일 이틀 간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 계룡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등 3개 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소통과 화합을 모토로 내건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개인 및 단체과제 발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특강, 화합 한마당, 친환경 브랜드 생산공방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수련회에 참가한 각 단체 회원들에게 3농혁신 강조와 함께 친환경농업 실천과
여름 햇살이 뜨겁던 지난 16일 오후-. 우리나라 최대 석불로 유명한 논산 제1경 관촉사 입구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고고하고 청순한 자태의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 조성우 기자
논산시가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 발전과 3농혁신 가속화를 위해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딸기생산자협회와 공동으로 고품질 딸기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발전과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화아분화에서 정식초기 집중 관리와 딸기 고설재배 및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논산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앞으로 논산딸기 공선출하 단위농협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14명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농식품 6차산업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가공 전문능력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학기초 등 이론교육과 식품가공기능사과정 실습교육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생 77명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습득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와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