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999년 이후 17년 간 동결해온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오는 8월부터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전국 139개 지자체가 주민세 인상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충남도내 각 시·군도 보령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관련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인상된 세액으로 부과한다는 것-.주민세 개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기준으로 재산 상황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된다.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치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세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논산시는 3일 상황실에서 3농 혁신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농업·농촌·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논산형 3농 혁신’ 본격 추진에 닻을 올렸다.초대 3농 혁신위원장으로 논산희망마을포럼 안충호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희영 논산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와 농협, 유관기관 단체장, 전문가 등 20명이 3농 혁신위원으로 위촉됐다.3농 혁신위원회는 민관 협치기구로 농정, 축산자원, 산림공원, 희망마을건설, 농업기술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위원들은 앞으로 논산시 3농 혁신의 비전과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주요 정책
충남도는 3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내 인권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읍·면·동장 시책공유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이번 미팅은 ‘도내 207명의 읍·면·동장과 도지사가 함께 엮어가는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오전 인권영화 감상 및 인권감수성 교육에 이어 오후 타운홀 미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타운홀 미팅은 안희정 지사와 도내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장이 접한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 침해 사례 극복 및 도-시·군 연계·협력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3일 논산‧계룡축협 계룡하나로마트(계룡시 소재) 주차장에서 3·3 Day 맞이 한돈 소비 촉진행사를 펼쳤다.이에 앞서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계룡시지부는 계룡시 관내 효성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한돈 수육으로 상차림을 하고 식사 봉사활동도 벌였다.‘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을 주제로 내걸은 이날 행사는 3·3 Day를 맞아 축산물 데이 마케팅을 통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인지도 증대 및 다양한 부위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계룡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3일 시에 따르면 향적산 치유의 숲 개발과 관련, 지난 1월 구성된 민관협의회로 하여금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 등을 통해 향적산’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시민대표,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향적산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계룡시와 시민 간 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달 ‘향적산 치
계룡시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3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최홍묵 시장과 관내 어르신 등 6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반영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추진을 전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어르신의 책임감과 소속감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은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동영상 상영, 참여자 선서, 실버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621명으로 이들은 노인 일자리 안전모니터링단, 학교사서 도우미, 전통놀이 지도사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이 봄방학을 맞아 ‘청소년 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 꿈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래 꿈과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달 18일, 25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장영실과학관, 방송국, 국회의사당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체험은 신기한 세상이 가득한 장영실과학관 체험과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제작 현장 직접체험은 물론 국회의사당에서는 미션을 통해 국회에서 하는 일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
논산시가 제도적 제약으로 분할을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토지에 대해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을 이용, 돕기에 나섰다.3일 시에 따르면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등기할 수 있게 해 토지의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관리제도의 적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13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습니다.”논산시민들이 ‘논산시 시정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에 따르면 최근 2015년도 시정 시책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63.6점을 기록, 전년대비 1.1점 상승했다.이는 2008년 여론조사 이후 만족도가 가장 높고 시정에 대한 느낌과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한 것으로 총 14개 항목 중 평균 이상 11개, 평균 이하는 3개 항목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3일 평생교육강사 4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평생교육의 취지와 학습관 운영 프로그램 전수, 프로그램 운영 시 유의사항 안내, 강사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주제로 보는 한국사’ 등 3월 개강하는 상반기 프로그램 44개 강좌 지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김대식 관장은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지도강사의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습자 중심으로
논산소방서는 4일 계룡대에서 베풀어지는 장교 합동임관식과 관련,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논산소방서는 이에 따라 3일 계룡대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관기관 사전 합동 지도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4일 행사 시 계룡역 인근과 영외 면회 주차장에 소방차량 3대를 배치,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또한 당일 행사장에 7명의 소방력을 배치해 소방시설 확인과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안내 등 신속한 조치로 행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권주태 소방서장은 “행사 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유관기관
논산경찰서는 개학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마련과 특별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로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매주 화요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의 합동으로 실시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위반 및 속도 위반, 보행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 확인 후 출발 등 통학차량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작년 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단속에 나서 총 643건을 단속했다”며 “운전자
계룡시의회는 김혜정 의장이 한남대 교육대학원 객원교수에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김혜정 의장은 이날 “저의 의정활동 경험을 높이 평가해 객원교수로 임명해준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객원교수 임명 소감을 피력했다.1981년 한남대 미술교육과에 수석 입학한 김 의장은 졸업 후 성신여대 대학원 판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이 후 한남대에서 시간 강사를 역임하기도 했다.김 의장은 또, 2010년 계룡시의회 등원 후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2011년 고려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에 입학, 2013년 ‘지방의회의 행정사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13 총선과 관련, 이달 30일까지 공표·보도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후보자 등 지지율 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하고 보도해줄 것을 각 언론기관에 요청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초청할 정당 및 후보자 선정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22조(언론기관의 범위)에 규정된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정당이나 후보자 등의 지지율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주요 선정기준이 되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이와 관련, 최근 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보도하거나 대표성 미확보 등 위반사례
대전시는 대전의 특화 분야인 ‘과학’과‘액션’을 아우르는 과학․액션 융합스토리 단편선 세 번째 책 ‘14일의 여인’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편선은 2015년 대전시 ‘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됐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를 맡았다.문화콘텐츠 교육지원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원천스토리, 단편소설, 단편시나리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징물인 ‘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한편, 이미 활동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전 지구적 유목시대를 맞아 빠르게 진행되는 예술가의 이동에 대한 참여 작가 4인의 이야기를 다룬 ‘인터로컬:그래도 나는 간다’ 전시회를 3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연다.인터로컬(Interlocal)전은 지역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례 기획전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전시다. 지난 전시에서는 한 주제를 가지고 각기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섭외해 각 지역의 내적 특성들을 다루었다.2016년 다섯 번째 인터로컬전은 ‘그래도 나는 간다’라는 타이틀로, 이동하
대전시 2017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3일 시청 중회의실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열렸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3.1% 증가한 2조 6,3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시가 밝힌 국비 신규사업은 전년대비 66건 1,148억 원 보다 22건 3,915억 원(441%↑)이 증가한 88건 5,063억 원으로 정부 정책기조와 지역 현안사업 등에 맞춰졌다.내년 20억 이상 주요 신규사업은 △엑스포기념구역 진입로 지하도 설치(40억)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410억) △바이오 의약기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Ⅰ, 스트라빈스키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를 공연한다.2016년 시즌 챔버시리즈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임과 동시에 연주자들과 관객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섬세한 표현과 아름다운 선율로 정제된 음악을 선사하는 챔버시리즈, 첫 번째 시간이다.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는 휴가를 받고 집으로 향하는 병사가 악마의 집에서 머문 이야기를 담은 스트라빈스키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괴테의 파우스트와 닮은
용남중(교장 이영철)은 3일 용남관 강당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의 정겨운 대면식을 가졌다.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한 이날 대면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선후배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대면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의 인사, 신입생 대표의 다짐의 글 낭독, 재학생 대표의 당부의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선후배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약속하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꽃 코사지를 매어주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염원하는 시간을 가
계룡 두마초교(교장 노진호) 2016년 입학식 및 취원식이 2일 이 학교 강당에서 입학생과 학부모, 6학년 재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행사는 신입생 풍선아치 통과, 축하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학부모와 교사, 재학생들은 풍선 아치를 통과하는 신입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격려했고, 초등 새내기 84명과 유치원 취원생 44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노진호 교장은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앞으로 6년의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