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7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최홍묵 시장과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졸업생,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금암동상점가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한 이날 종업식에서는 지난 6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총 24회에 걸쳐 유통환경의 변화, 상인조직, 마케팅, 분임토의,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상인 51명 중 학사일정을 모두 이수한 38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졸업식에서는 높은 출석률과 함께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힘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엄사 사거리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및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 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레드 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홍보 및 이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이다.시는 화요장인 이날 레드 서클존을 설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미래세대의 대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부에 미래세대 상임위원회를 설치하고 행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는 충남연구원, 세종미래전략연구포럼과 함께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미래이슈 공동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도정 방향을 모색하고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 인구구조 변화와 가족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한국행정연구원 서용석 연구위원의 ‘미래 인구구조 변화와 세
충남지방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 전후(9월 13~18일) 귀성·귀경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지방경찰청은 이 기간 1일 487명, 헬기 및 순찰차 163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혼잡 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 상습 정체 교차로 등 혼잡 구간 94곳을 대상으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3월부터 운용 중인 암행순찰차(2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에서 갓길 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헬기를 이용,
논산시는 ‘논산, 새로운 도약 100년!’과 더불어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시민이 건강한 논산구현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테마로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행사를 가졌다.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논산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30.4%로 전년 대비 0.6% 포인트(2014년 29.8%) 증가했으며, 충남 대비 4.7% 포인트(충남 25.7%) 높게 조사됐다.당뇨 유병률은 11.9%로 2014년(12.9%)에 비해 1% 포인트 감소했으나 충남 대비 1.6% 포인트(충남 10.3%) 높게 나타났다.심뇌혈관질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6일 논산시 채운면 누엔더튀드영(베트남‧30) 씨 집에서 사랑방 5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엄재용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노사협의회 대표, 김관중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사랑방 53호점 주인공 누엔더튀드영 씨는 뇌경색으로 병상에 계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남편, 자녀와 열심히 생계를 꾸려가는 다문화 가정이다.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사업비 2,200만 원을 지원, 비닐로 가려진 대문 출입구를
계룡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을 비롯해 △물가 및 서민생활 보호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쾌적한 추석명절 환경조성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걸친 계획을 수립, 이날 18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 기간 재해·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 시설,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함께 화재
계룡시 보건소가 출산·양육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모바일 출산·양육지원 앱인 ‘계룡시 보건소 하이맘’ 운영에 들어갔다.하이맘 앱은 정부의 모자보건사업과 계룡시의 임신‧출산부 등에게 지원되는 각종 지원 사항, 성장 발달 관련 정보 및 산모 상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언제 어디선 빠르게 개인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제공 정보 중 아기의 키와 체중을 입력하면 아기의 월령에 따른 성장발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시기별 예방접종 알림 메시지를 직접 폰으로 전송해 주며 보건소 운영 임신·출산·양육
1990년대까지 바지락 등으로 부자마을 일구다 ‘개발’ 밀려 쇄락공동체 꾸리며 부활 시작…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 1위’ 뽑혀개발에 밀려 쇄락하던 어촌 마을이 공동체를 회복하며 ‘금(金)섬’이라는 화려한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3리 ‘곰섬’ 마을 이야기다.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곰섬은 1980∼1990년대 전국 최고 바지락과 김 양식으로 유명했다.이 시기 곰섬은 바람만 한 번 불면 ‘곰’의 모음 ‘ㅗ’에서 ‘ㅣ’ 획이 날아가 ‘금섬’으로 바뀐다며 이웃 마을의 시기와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폭염의 끝을 알리는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대전 도심 속 하천에 한창이다.아직 한낮 태양은 뜨겁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날씨에 3대 하천변 코스모스는 하천의 경관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추기고 있다.코스모스 단지는 갑천 둔산대교 하류(1만㎡), 대전천 현암교 하류 (3만 5,500㎡)와 유등천 수침교 상류(1만㎡) 하천 둔치에 조성됐으며, 최근 개화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두 달 동안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함과 꽃향기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
KT&G가 오는 10월 8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춘천에서 펼쳐진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의암호수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성공적인 가을 축제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이틀간의 행사로 규모가 확대돼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상상 라이브에선 ‘김창완 밴드’,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들’, ‘십센치’ 등 국내 최정상 밴드의 라이브공연이 이틀간 펼쳐진다. KT&G의 신
논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늘어남에 따라 예초기 사고와 말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예초기 작업 전에는 빈병이나 돌 등 장애물을 미리 제거하고 예초기의 칼날 부착 상태, 각종 볼트와 너트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사용자는 예초기 사용 요령 등을 숙지하고 장갑이나 보안경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칼날 부위에도 보호 덮개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서 사용해야 한다.풀과 나무가 무성한 산에 들어가 벌초 작업을 할 때는 칼날에 잡풀이 감겨 작동이 안 되는 사례가 종종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방의 중요한 문제는 지방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 출발점으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과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 줄 것을 촉구했다.안 지사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별행정기관 지방이양 정책토론회에서 현재의 중앙집권적 체제로 인한 행정비효율 문제를 지적하고 중앙과 지방 간 기능 재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안 지사는 메르스 사태를 예로 들며 중앙의 권한과 사무 가운데 지방이 잘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이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메르스 사태 때 중앙질병본부가 준 감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일부 몰지각한 업소들의 폐수 무단 또는 불법 투기 행위를 차단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한 것이다.시는 특히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두계천 지류, 산업단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폐수배출업소 중심) 등 취약지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를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특별 점검기간 중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상습적인 환경사범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대전에 전통 국악방송국이 전국 2번째로 설치 내년 7월부터 주파수 FM 90.5 MHz로 대전시, 세종시 일부로 송출 된다.6일 대전국악방송유치 추진위원회는 대전국악 방송 유치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대한 염원이 시민의 힘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전 사랑시민협의회, 국악 단체 등 민간단체에서 ‘대전국악 방송유치 추진위원회’가 발족하여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대전 국악방송 설립을 희망하는‘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해온 노력의 결과이다.대전 국악방송유치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2명과(대전사랑시
충남도가 주최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과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일괄이양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됐다.도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키우고!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양 필요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이명수·백재현·박남춘·진선미·소병훈·표창원·김영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하혜수)이 주관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로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잠복기는 보통 2∼3일(최소 6시간∼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
올 추석 연휴 동안 3,752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귀성길은 14일 오전, 귀경길은 1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고 6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10분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 김승영(42) 씨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에서 CT분야의 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국제전문방사선사시험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담당분야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안전/영상관리 등 총 13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자격을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시험에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는 CT분야에 모두 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수석까지 배출해 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김승영씨는 “CT 분야에서 최고의 검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지원에 나선다.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5일 송규한 대전‧충청 영업본부장이 계룡시를 방문해 제9회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맥키스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라벨 부착 소주 O2린을 오는 19일부터 출고에 나서 총 50만 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또 서대전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 광고 지원을 통해 계룡軍문화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는 등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