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제12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행정사무감사 대비 및 제69회 충남도민체전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의회는 이날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지를 방문, 집행부가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지 않은 부분 개발에 지나지 않는다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백년대계를 위해 보다 철저한 장기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의회는 이어 계룡고와 용남고를 방문, 2015년부터 1인당 300원 전액 시비로 지원되고 있는 석식비(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학교장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10일 국외연수 참여 대학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연수 설명회도 가졌다.이번 대학생 국외연수는 계룡시가 역점 추진하는 장학사업의 하나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선발시험은 객관식 90문제의 영어 필기시험과 4개 분야(학습의지, 이해력, 영어능력, 계룡시 기여 계획) 면접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대학생 12명은 오는 7월 15일 출국해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간 영어 연수과정을 마친 후
충남도가 새 정부의 일자리 100일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 일자리 창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이번 도의 일자리 대응전략은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새 정부정책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략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충남좋은일자리창출대책본부·전담 T/F팀 설치·운영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도내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책본부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충남도가 중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 해 세계 교역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출 안정성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대중국 수출의존도는 지난 2015년 1분기 42.6%에서 2016년 1분기 39.6%, 올해 1분기 32.6%로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이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도정 주요 시책에 도내 기업의 노력이 더해져 거둔 성과로,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시장 다변화 △수출품목 다각화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사업을 상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공단은 경영풀 수위조절판 구체화 공사를 통해 조절판 파손에 따른 이용객 부상을 예방하고, 담수량 감소로 수질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체온유지실 환경개선 공사와 샤워장 배수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을 수시로 파악,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논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조 사업을 시행한다.보급 대수는 민간 4대, 공공기관 및 공기업 2대, 전기이륜차 3대(민간) 등이며, 자동차는 1대당 1,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2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특히 충남도가 올 추경에 전기차 지원 예산을 추가로 책정할 계획이어서 논산시 민간 지원금도 추가 지원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 소울, 현대 아이오닉, 르노삼성SM3 Z.E, B
계룡시는 오는 15-18일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13일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청소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경기장과 각 경기장 주변, 시내 주요 거리, 이면도로, 하천, 숙소 등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 구간에 걸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시가지 면모를 말끔히 다듬었다.특히 시는 효율적인 환경 미화를 위해 공무원과 관내 주요기관·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청소작업에 나섰으며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단위 주민들도 이에 동참, 힘을 보탰다.최
내년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계룡에서 개최됨에 따라 계룡시가 이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최홍묵 시장은 지난 10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았다.내년 8∼9월경 계룡종합운동장 등 계룡시 일원에서 2일 간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21개 종목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충남도민체육대회(제69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논산소방서 ‘2017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이 13일 강경읍 한미식품에서 보건소, 경찰, 의료기관 등 관내 6개 단체 160명과 서방장비 15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시됐다.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한 한미식품에서 건물 붕괴사고가 발행,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현장 출동(화재·구조·구급) △임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수습 및 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195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2017 충남 남부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3일 서천을 시작으로, 14일 논산·계룡, 15일 부여, 16일 청양, 22일 금산 지역 등 남부지역 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관 환경 구성 △도서 선정과 구입 △장서점검 등이다.남부평생학습관 손영금 문헌
계룡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신규 의용소방대원 19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캠페인,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재난예방의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지원 자격은 ▲각 의용소방대 관할 구역 안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공통요건을 갖춘 자로 관할 구역 내 안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사람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충남도는 ‘제1회 주민자치 웹툰·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13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충남형 동네자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응모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변에서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웹툰이나 카드뉴스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오는 9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모전 게시판에 응모신
충남도는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들에게 도정 참여와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인원은 총 45명으로, 다음달 3일부터 8월 2일까지 공휴일을 빼고 23일 간 도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이며, 지급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인당 147만 8,020원이다.이 기간 아르바이트생들은 또 도지사와의 간담회, 도정 주요 현장 탐방, 봉사활동 등 도정과
안희정 지사가 12일 충남도청을 방문한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대사와 만나 양국 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부임 이후 각 지자체를 방문하는 공식일정으로,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한-독 정치·경제·안보 등 양국 관계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안 지사는 “대한민국과 독일은 자원은 빈곤하지만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특히 수도만이 아닌 지역 중심의 연방제 민주주의를 갖춘 독일의 경험은 대한민국에 큰 교훈이
논산시는 9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900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고, 기존의 전달식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청렴연극공연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유도, 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 마인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설명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청탁금지법 실제 사례 △부정입찰 사례 등 청탁금지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직원들의 청렴
‘가슴 뛰는 감동체전! 함께 뛰는 행복체전!’을 슬로건으로 지난 9∼10일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당진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 개회식은 대표선수만 입장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운동장에 착석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군 내빈들을 선수단석에 배치해 선수단과의 소통 기회를 높였다.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4,103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16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4개 전시종목 등 총 21개 종목에 걸쳐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퉜다.특히 장애인
KT&G가 대학생들의 취업 관련 역량을 진단하고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6기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상상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박4일 간 합숙 형태로 진행되며, 적성 검사와 1:1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캠프는 특히, 취업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신 면접방식을 모의면접에 반영했다. 아울러, 극심한 구직난으로 참가자들이 겪는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돕는 ‘심리상담 토크콘서
6월 10일 오후 7시, 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은 논산시민공원 숲 속 버스킹-.시민 감성을 자극하는 ‘핸드(HAND)’ 밴드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숲 전체를 아늑하고 편안한 힐링의 공간으로 채워 주었다./조명서 기자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달빛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건강홀에서 코어운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중심을 의미하는 ‘코어(Core)’는 코어운동에서 ‘몸의 중심’을 뜻하며 등‧복부‧엉덩이‧골반 등 약해진 중심 부위 근육을 강화해 허리통증 방지 및 올바른 자세 돕기에 유용한 운동이다.특히 건강전문가인 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코어운동,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