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산림조합이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2,000만 원을 비롯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000만 원을 기탁해 총 7,0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듯을 모아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게 되며 농관원 또한 부적합 농산물 예방 등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 높이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가능케 돼 논산시 농업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 앞서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 관계자 등은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을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 효율성 등을 살핀 데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3월 8일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및 보완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이곳 힐링생태체험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 계룡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이들은 이 기간 2023년도 계룡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번 기업방문은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계룡소방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은 1,237건(27.5%)으로 나타났다.그 뒤로 쓰레기 소각 895(19.9%), 불꽃ㆍ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순위를 잇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광역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시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2020년에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올해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키로 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
논산시는 시민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별밤건강체조’를 운영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별밤건강체조 운영은 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2회 19:30~20:30, 강경은 강경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19:00~20:00 주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가족공원과 강경둔치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목표다.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논산시민 모두 함께! 별밤건강
논산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기존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또한 시술 종류별로 횟수를 제한하여 지원했던 체외수정 시술비(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또한, 올해는 2월부터 시술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총 20회까지 확대 지원한다. 단, 인공수정 시술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총 5회까지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살펴보면, 난
계룡시는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
계룡시는 올해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1, 2단계에 걸쳐 관내 노후 상수관로 91㎞ 구간에 대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 구간은 북부배수지 급수구역인 엄사‧신도안 지역 상수관로 63㎞로, 사업 추진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말까지다. 또한 2단계 사업 구간은 안산배수지 급수구역인 두마‧금암 지역 28㎞로, 사업 추진 기간은 7월부터 12월말까지다. 시는 노후 상수 관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관로 교체이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우선 세척사업을 선행하고, 향후 국비 지원이 따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
계룡시는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이 추진한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문학 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등으로 각각 국비 2,536만 원과 3,450만 원, 도비 500만 원 등 총 6,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 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룡도서관
민선 8기 들어 논산시가 전국 기업과 기관 등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총 5,500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KDI 1,200억,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2,969억, 풍산FNS 500억 원 등 9개 기업 및 기관 등으로부터 총 5,5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높은 토지 가격과 젊은 인재 수급 등의 어려움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민선 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이 논산시의
논산시는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최대 여성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한다.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e보건소 www.e-health.go.kr)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논산시는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벌곡면 대덕리 일원 임야에서 관내 20개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동행한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상기후 대응에 의미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연신 구슬땀을 닦아내며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까지 정성스레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야 2ha 면적에 편백나무(4년생) 4,200본 식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9수종 1,100본을
충남도가 오는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오는 2026년 문을 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와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백성현 논산시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시민대책위는 2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 케이디솔루션(주)(이하 KDs)의 확산탄 논산공장 불법공사 중지명령 요청을 묵살한 백 시장을 직무유기(형법 122조)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시민대책위에 따르면 KDi는 논산시 양촌리 임화리 306-6번지 일원의 일반산업단지 부지(254,824㎡)에 대한 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절차도
계룡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2023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해당 기간 내에 귀속된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각 사업장의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따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