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26일 오후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했으며 2024년 2월 5일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역할의 폭이 넓어졌다.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피해 아동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관내 전담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이 가능해야 지정된다.세종충남대병원은 아동학대 사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여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 및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5일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통합 ‘2024 상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및 일터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2024 상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및 일터안전보건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산업보건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전보건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4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안전체험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26개 지역(21개 지자체, 7개 기업 참여)에서 51일 동안 운영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중심에서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으로 확대하여, 대상별로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남부발전은
충남도의회는 이달 24일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2024년 농업·농가경제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농업생산액 전체 중 축산업 비중이 43%에 이르고 있고, 특히 한돈은 농업생산액 품목 중 쌀 생산량을 제치고 생산액 9조 5,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한돈산업이 우리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다”고 강조햇다.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곡물가격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이달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건양대병원은 이달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개선책과 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23일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안전 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임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 참여와 노력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과 녹색 성장에 기여 하기 위해 세종시 본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기관 창립 35주년 기념사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항상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축산업의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보령시와 서해안 안전협의회 등은 23일 보령시 관내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추락재해 예방과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벌였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지난 3월부터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월별 예방 위험요인과 핵심 홍보 메시지를 선정해 현장에 전파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업종별, 위험 요인별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안전 메시지를 발굴함은 물론 산업현장의 실천과 안전의식 향상을 이끌어 내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사회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축산물 유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개선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공유 및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에 대한 교육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 확산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숲.만.플' 연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숲.만.플'은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 제조·판매하고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 식재 하는 행사다.한수정이 주관하고 트리플래닛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식물인 만병초 500그루를 심었다.한수정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5
건양대병원이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강좌로, 세계 난소암의 날(5.8)을 맞아 여성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좌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김철중) △난소암의 치료(산부인과 김태현) △하지 림프부종 관리(김혜지 물리치료사)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자궁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은 초기에 진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 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의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 다양성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 가족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및 오후 시간에 진행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가 최근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받았다. 한성민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자유롭게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2023년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 개발을 통해 경력간호사들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기
KT&G장학재단이 지난 20일 발레 부문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문화예술 장학사업’은 청소년 인재들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장학 사업으로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1명에게 총 14.5억원 규모의 장학금 및 교육 기회 등을 제공했다.이번 발레 장학생 선발 및 지원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이 함께 했으며, 신규 장학생 5명은 학교 및 세계발레교육지도자연합회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기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경계’에서 가장 낮은‘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된다.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은 19일 오후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강창희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을 가득 담고 있다.”며,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하여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김효재 이사장은 “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