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펴

논산시, 대당 400만원씩 총 22대 대상…이달 17∼21일 신청접수

2020-02-13     계룡일보
 

논산시는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펴기로 하고 이의 신청 접수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 내용은 조기폐차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및 기관에 400만 원을 정액 지원하는 것으로, 확보된 총 사업비는 22대 분 8,8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경유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LPG 1톤 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철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