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운영자 대상…역량 강화 교육 및 개선된 서비스 제공

 
 

계룡시는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치유농업 농촌체험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농촌체험농가 및 교육희망자(20명)이며, 교육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 △농촌체험 운영자의 자세와 대상자의 이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계획 수립 △치유농업 프로그램 선정 및 계획서 작성 △치유형 농촌체험농가 현장 견학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운영자의 전문능력 향상 및 농촌체험 선진사례 노하우 습득을 통해 치유농업 체험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장주는 “많은 치유농업 체험객이 농업 활동에서 얻을 수 있는 치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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