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대전세종본부 방문서 공단 역할 강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13일 대전세종광역본부를 방문, 대전·충청권역 소속 기관장들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현장안착 및 `23년 지역 중점 재해예방 사업 수행을 논의했다.

안 이사장은 작년 11월 발표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업장 스스로가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제거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우리 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고위험 제조업 및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안 이사장은 이날 일선 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이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실현을 위해 산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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