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사투 벌인 소방대응팀 격려...“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후 3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화재 진화상황을 보고 받은 뒤 제2공장 화재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장우 시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17시간 넘게 사투를 벌인 소방대응팀을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잔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12일 오후 10시 09분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3일 새벽 2시 12분 최고 수준의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되기도 했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11시 대응 2단계로 낮아졌으며, 13일 4시 현재 잔화 정리중이다.

/조명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