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前충남지사, ‘유교문화 속 충남정신’ 주제 강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14일 심대평 前충남지사를 초빙, ‘유교문화와 충남정신’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임직원과 충남도 및 논산시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지역 출신 명사를 초청, 유교문화 속의 충남정신을 되새기고 공직관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심대평 前충남지사는 “유교문화 정신을 되새기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 상대방에 대한 책임과 욕심을 버리는 절제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의 배려와 절제, 책임감 등을 강조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직원 스스로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와 책임의식을 길러 건전한 소통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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