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 접수

 
 

대전시는 9일부터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대상자 는‘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 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3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도시텃밭에서 소통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도심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조명서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