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부터 2주간…숙취 운전 예방 일환

논산경찰서 전경
논산경찰서 전경

논산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 등으로 인한 회식 증가로 음주운전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길 음주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의 이 같은 조치는 출근 시간대 숙취운전 점검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키 위함이다.

단속 기간은 이달 6일부터 약 2주간으로, 집중 단속 장소는 경찰서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회사 밀집지역 등의 출근길이다.

지지환 논산경찰서장은 “과도한 음주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 발견 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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