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직원 등 유공자 30명 시장 표창 등 받아

 
 

논산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표창 수여, 백성현 시장 축하 및 감사 인사, 수상시민 환송,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식에서 故 김상호 상사가 6·25전쟁 참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 받았다.

또한 강경읍 이정덕 태평리 어르신 회장 등 시민 17명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시정 발전 유공 직원 9명이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토지정보과가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유공 부서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품질평가’ 우수상을 , 사단법인 충남내수면양식연합회 강정현 회장이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산분야 유공’ 표창패를,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 받는 등 시민‧단체 21명 등 모두 3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의 수상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허원 기획감사실장이 2023년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중점 사안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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