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근무 의료진 위로, 화합 다짐

 
 

건양대병원이 26일 오후 6시 대전 가수원 CGV에서 교직원 단체 영화관람 이벤트인 ‘건양과 한 편’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구성원간 화합과 병원 발전을 기원하는 ‘하모니 데이’이벤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화합과 단합으로 병원 발전과 고객만족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영화 ‘교섭’을 함께 관람했으며, 병원은 관람료와 함께 팝콘, 음료 등 간식과 경품을 제공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설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해준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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