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실장 류원호(4급 승진)   △민원토지과장 이희옥(5급 승진)   △농림과장 한상윤(5급 승진)

승진 34명‧전보 134명 등…책임행정 구현 위해 과장급 직원 ‘희망보직제’ 전격 도입

이응우 시장,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방점 밝혀

계룡시는 1월 27일자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첫 정기인사로, 이의 규모는 승진임용 34명(4급 승진 1명, 5급 승진 2명, 6급 승진 7명, 7급 승진 13명, 8급 승진 11명), 전보 등 기타임용 134명 등 모두 168명이다.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 교육(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승진 요인에 대한 승진인사와 민선8기 조직개편 결과를 반영한 전보인사로 직원 역량, 직무 적합도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민선8기 조직개편의 요체인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5급 과장급 직원들에 대한 희망보직제를 전격 도입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희망보직 신청을 받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적극성을 갖고 업무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시정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계룡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이면서 계룡시 개청 20주년(2023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시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인사”라며 “민선8기 행정조직 추진 체계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 및 전보자는 다음과 같다.

[승진자 및 전보자 명단]

4급 승진

△문화체육관광실장 류원호

5급 승진

△민원토지과장 이희옥 △농림과장 한상윤

5급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김기영 △민군협력담당관 나웅열 △자치행정과장 신현무 △경제산업과장 최윤석 △시민안전과장 김평환 △사회복지과장 김은영 △가족돌봄과장 곽인재 △평생교육과장 권용산 △세무과장 허염 △회계과장 송영미 △상하수도과장 유영주 △공공시설사업소장 배종현 △두마면장 임정숙 △엄사면장 최성운 △금암동장 류지형

6급 승진

△전략기획감사실 안근환 △문화체육관광실 장민수 △문화체육관광실 장덕문 △시민소통담당관 채환명 △자치행정과 박천홍 △자치행정과 서완식 △시민안전과 황은지

/1월 2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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