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민선2기 계룡시체육회장에 정준영 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정준영 회장은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계룡시체육회장 선거에서 41표를 얻어 18표에 그친 김한중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선거인단 59명 중 59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선에 도전한 정 회장은 △충남 최초 버스구입 각종 대회 참여 및 활동 지원 △체육회관 건립 추진 모든 종목단체 입주 추진 △타 시군 체육회와 교류 확대 종목별 교류 및 합동훈련 등 원활한 협조 관계 유지 △워크샵 및 종목별 간담회 시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준영 회장은 “체육가족 여러분들의 기대와 열망, 한편에 남아있는 걱정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이어 “계룡시체육회 좌우명처럼 그동안 체육회를 투명하게 운영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선거기간 동안 불거진 의혹 부문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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