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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시장, ‘내년 개청 20주년 국방수도 완성 원년의 해로 삼겠다’대내외적 어려움에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에 행정력 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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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1  0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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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민선8기 계룡시정을 이끌고 있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2년 시정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계룡시민들께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의 소망이 성취되길 바란다면서, 2022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 대책 마련,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로 국방수도 위상 강화 등에 모든 역량을 쏟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국방수도 완성 원년‧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새해 (2023년도) 6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 2022년도 시정 주요 성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서민경제 안정대책 마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위상 강화

돌이켜보면, 2022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및 신냉전 기류가 확산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식량 및 에너지 위기 등의 여러 난제들이 겹친 험난한 시기였다.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만 4,000여 시민들께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만들어 달라는 여망을 담아 민선 8기 새로운 선택을 해주셨다.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나가겠다는 투철한 소명의식으로 그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먼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서민경제 안정화 대책으로 소상공인에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약 15억 원을 지급해 이들의 피해회복과 생활안정을 꾀했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유도를 위해 전년 대비 23% 증액한 260억 원의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 진작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 및 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는 물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및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고,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재난예방 및 사회안전망시스템을 상시 가동했다.

정말 혼돈과 좌절의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하나씩 극복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한 해였다. 이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관람객 목표 131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170만 명을 기록하며 안전하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싶다.

우리는 엑스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작은 계룡시가 세계적 관심사였던 엑스포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4만 4,000여 시민 여러분께서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함께 2022년 軍문화 장비, 물자전시 및 체험 등 차별화된 안보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병영체험관 건립 추진을 비롯해 그동안 출입이 어려웠던 계룡산 기슭 용동저수지∼삼신당 간 3.2km 구간의 ‘계룡안보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준공을 통해 태조 이성계 천도 예정지였던 신도안 일대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태조 100리길’ 및 계룡대 신도 내 주초석 개방 추진으로 역사관광지역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보람찬 한 해 이기도 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아울러, 미래 주인공인 청년세대를 위한 계룡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및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힘찬 미래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협소한 시설로 불편을 겪어 왔던 노인복지관 증축에 나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 의미있는 한 해였다.

특히, 2022년 우리 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대표 관광자원인 8경을 ‘9경 3체험’으로 새롭게 발굴·선정하고,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지정고시를 통해 웰 에이징, 힐링 빌리지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관광지도를 구축해 관광지, 숙박업소, 길 안내 등 다양한 관광편의 정보 제공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밖에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우리 시는 환경부 후원 제13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 2022년 충남도 에너지효율 최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년 행정안전부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2022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결실을 거둔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

국방수도 완성 원년‧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평생학습도시 조성‧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스마트한 미래도시 건설 등 위해 ‘올인’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힘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지만,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주인정신으로 동참해 주시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과감한 혁신과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23년이 도약의 원년(元年)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6대 시정 운영계획을 알차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첫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결과를 마중물로 삼아 2023년 계룡시를 軍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국방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

이를 위해 기존의 병영체험장과 2022년 연말 준공 예정인 병영체험관을 비롯해 밀리터리파크 및 밀리터리 스트리트 조성과 국립 군사박물관의 건립 추진 등을 통해 軍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계룡시를 명실상부 軍문화의 메카로 육성하겠으며, 인근 시·군의 軍문화와 연계시켜 軍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軍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민·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책들을 발굴,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매력 있고 유서 깊은 우리 시를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휴양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이 융합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계룡산이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시 대표 하천인 두계천을 최고의 명품하천으로 개발하고, 향적산을 웰 에이징, 힐링 빌리지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근 종합병원과 연계한 힐링치유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왕대리 모원재, 사계고택 주변을 관광문화마을로 조성해 입암 저수지와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로 조성하겠다. 특히,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대실지구와 연계한 하대실 및 하대실2지구 개발과 구도심인 양정 및 (구)신도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조화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온 행정력을 쏟겠다.

셋째,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2028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 등, 총 250억 원을 들여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특성화된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군수산업 연합회와의 MOU 체결과 군수산업발전 컨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는 등 관내에 군수업무를 총괄하는 최상급 부서인 계룡대 3軍 본부 군수참모부가 입지하고 있다는 특성을 살려 군수산업을 선도하는 군수산업 행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감안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및 스마트상점 조성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및 대실지구 내 대형유통업체 입점과 국방 관련 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쳐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넷째,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여 모든 시민이 보편적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평생학습도시 지정 시 건양대 평생학습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꾀하겠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고, 면·동의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해외연수 지원 확대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키우고,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체계적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과 한 부모, 다문화 가정 등 가족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섯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미래도시를 건설하겠다.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 경쟁력 제고 및 스마트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OT무선 통신망을 접목한 스마트솔루션 확산 사업을 추진, 삶이 편리한 도시의 정주 여건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언제든 편리하게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과 고도화된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GIS) DB를 구축하겠으며,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스마트 미래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 물론 이들 2023년 6대 시정운영 계획을 전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지만 2023년 새해에도 대내외 제반 여건이 그리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험난한 길을 무사히 걸어 왔으며, 각고의 노력과 치열한 도전 끝에 일상으로의 회복을 이어왔다. 머지않아 행복이 넘치는 미래도시가 우리 눈앞에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계룡시 500여 공직자 모두는 바람을 타고 만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각오다.

특히, 내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금까지의 노정이 계룡시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내년에는 더욱 힘차게, 새롭게 비상하는 계룡시가 되도록 우리 공직자와 시민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4만 4,000여 시민 여러분! 2022년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3년 새해에는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 드린다.

/김규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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