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부모-자녀 소통교육(목공교실) 실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제3회의실에서 다문화·비다문화 16가정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부모-자녀 소통교육(목공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화공작소 이음 이은주 대표를 초빙해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이동식 테이블 등을 만들었다.

목공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야식시켜서 테이블에 놓고 먹을 거예요”, “아빠와 캠핑가서 사용할 거예요”라고 했고, 한 학부모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 잘 사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더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목공교실에 대한 호응이 높아 오는 17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추가로 운영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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