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래 로타리클럽, 논산시에 컴퓨터 10대 기탁

 
 

새나래 로타리클럽 임원진이 8일 논산시청을 방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 컴퓨터 10대(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나래 로타리클럽 전순자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함께 모았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시는 이들 컴퓨터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회원 클럽인 새나래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에 창단(초대 회장 이연옥) 됐으며 현재 회원 수는 28명이다.

이 클럽은 창단 첫해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을 논산계룡교육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사랑의 복날’을 기획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00그릇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전자피아노·리프트·쌀·TV·어르신용 유모차 등의 성품 후원에 앞장섰다.

백성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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