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대전·충청지역 취약계층과 노년층 어른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000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충남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월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된 월동용품은 1,000만 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과 패드 100세트로 구성됐으며, 논산시 상월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KT&G 신탄진공장도 회사가 소재하고 있는 대전시 대덕구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4,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0t을 1,10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KT&G 신탄진공장이 2005년부터 18년째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과 노년층 가정에 전달해왔다.

KT&G 관계자는 “올해 급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월동용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KT&G는 대전·충청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와 상상장학금 전달, 상상나눔 식품 Kit 전달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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