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연 의장 “경제적 여건 어렵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절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조 의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과 김학수 부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신속한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지역보건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재난 등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모금액 19억 9,000만 원을 목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2023년도 적십자비 집중모금을 행사를 진행한다.

/권아영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