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 ‘미래 행복도시 건설 향한 도약의 한 해 만들겠다’ 강조

 
 

민선8기 2년차 맞아 … ‘행복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 집주

이응우 시장, ‘미래 행복도시 건설 향한 도약의 한 해 만들겠다’ 강조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분석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 추진전략 및 역점 추진과제 제시 △이에 따른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논의 등 2023년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히 개청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시정비전으로, 휴양산업과 문화 및 관광자원이 접목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두계천 명품하천 조성 △향적산 치유의 숲 관광 명소화 △관광문화마을 조성 △하대실 지구 개발 등 지속적 도시개발을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 △軍문화·군수행정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을 2023년도 역점 추진 과제로 선정,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시민에게 약속했던 각종 공약사업의 본격 이행에 나서는 중요한 시기”라며, “2023년을 기점으로 우리 시가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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