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 백화자 씨에 감사장 수여

 
 

논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백화자 모니터링 요원이 지난 17일 논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백 요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쯤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관내 내동 소재 한 공원에서 학교폭력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 경찰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폭력 사태를 막는 데 한몫 했다.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이날(17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 요원에게 감사장 수여했다.

논산경찰서 곽대준 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이 있는 장소마다 벌어질 수 있어 예찰이 어려움에도 백 요원의 적극적인 임무 수행 덕에 피해 학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맡은 책임을 다해준 백 요원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백화자 요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모니터링 요원 모두가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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