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11월 3일까지 2개 중학교 3학년 41명 대상

 
 

논산보호관찰소가 관내 일선 학교를 찾아 청소년들의 진로정보 제공 및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2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3학년(총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보호관찰관 및 보호직 공무원에 대한 진로 정보 제공, 멘토링, 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직접 손을 들어 보호관찰관이 되어 수갑을 채워 보는 경험을 해보는 등 새롭게 알게 된 직종인 보호관찰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담당자인 이기림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공직에 대한 넓은 이해와 직로 고민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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