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위한 엑스포 홍보용 테이블 식지 20만 장도

계룡시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관내 일반 음식점에 엑스포 기간 중 운행되는 버스 노선표 안내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엑스포 홍보용 테이블 세팅지(식지) 20만 장을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버스 노선은 총 3개 노선으로 총 8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노선별로 평일 1∼2대, 주말 2∼4대 운행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엑스포가 열리는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또한 배포된 테이블 세팅지에는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문구도 담아 엑스포 홍보 및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관람을 위해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한 음식점 환경 및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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