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평생학습도시 지정’ 관련 등 주요 사업현황 청취
계룡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홉 번 째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간담회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관련 의회협의 등 현안업무 6건 △‘계룡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 개정 조례안 1건 등 총 7건이다.
특히, 의원들은 각종 민원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사업설명 및 추진현황 설명을 집행부에 요청,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해 소수의견을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규 시의회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하며, 시에서도 다양한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통해 상호 오해가 없도록 대 시민 행정에 심도 있는 대응을 바란다”며 “최근 대부분의 사업이 대규모화 되면서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사업 시행 초기에 시민공청회를 열거나 여론을 수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