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여‧홍보‧안전사고 대응 등 상호 협력키로

 
 

(재)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건양대학교가 30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참여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건양대학교병원을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협력병원 지정, 운영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등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건양대학교가 협력 파트너가 돼 기쁘다”면서 “건양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해외군악대, 3軍 의장대 공연, 무기장비 및 헬기 탑승, 사격 및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세계 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軍문화 생활관 △국방 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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