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 모집 인원 18∼45세 50명

논산시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청년정책 발굴ㆍ추진을 위해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주체가 돼 핵심 정책의제를 제시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것은 물론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특별소통기구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5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동시에 청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등을 이어가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맡는다.

백성현 시장은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모아진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정주 여건을 마련해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의 도시로 나가겠다”고 했다.

청년네트워크 참여 대상은 논산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직장, 학교, 단체 등)를 둔 만 18세~45세 청년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bug0529@korea.kr)로 전송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041-746-5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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